시애틀영사관, 아이다호서 안전세미나 민원간담회

13일 오전 9시 아이다호 한인장로교회서, 12~13일 순회영사도

보이스피싱 등 재외동포 대상 범죄 예방 및 민원 서비스 지원키로


시애틀총영사관(총영사 서은지)은 최근 대사관ㆍ영사관ㆍ한국·검찰 등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을 비롯해 재외동포 사회 내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각종 사건 사고를 예방하고, 아이다호주 거주 동포들의 민원 관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안전세미나 및 민원 간담회’를 개최한다.

안전세미나 및 민원간담회는 순회영사가 진행되는 기간인 오는 13일 오전 9시30분 아이다호 한인장로교회(930 N Cloverdale Rd, Boise, ID 83713)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재외동포 대상 범죄 예방에 관심이 있거나 국적ㆍ병역 등 민원업무에 관한 문의가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시애틀총영사관 김현석 영사는 “최근 재외공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수법이 교묘해지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실제 사례와 대응 요령을 공유하고, 현지 동포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12일(수) 오후 2시~5시, 13일(목) 오전 9시~11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올해 4분기 순회영사 업무가 실시된다. 이번 순회영사는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총영사관은 이번 순회영사를 통해 국적ㆍ병역ㆍ가족관계 등 주요 민원 업무를 현장에서 직접 처리하며, 보이지 지역 한인사회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기회로 삼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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