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조기승회장, 린우드 시의원 가능성 크다-22표만 잡으면 된다.

첫날 개표서 22표 차이로 1위 후보 추격 

 

한인 1세대인 조기승 서북미연합회장이 린우드 시의원에 당선 가능성이 커졌다.

조기승 회장은 한인밀집지역인 린우드 시의회 제2선거구에 출마해 사회운동가인 이사벨라 마타 후보와 접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첫날 개표에서 49.67%인 2,631표를 얻었다.

반면 이사베랄 마타 후보는 50.08%인 2,653표를 확보한 상태다. 

조 후보가 마타 후보에 22표 차이로 뒤지고 있는 상황이어서 후추 개표 결과에 따라 뒤집을 가능성도 큰 것으로 보인다.

30년 이상 린우드에서 살면서 태권도 관장으로서뿐 아니라 린우드시 담양자매도시위원으로도 활동해온 조 회장은 이번 선거에서 탄탄한 지역 기반으로 승리 가능성이 키웠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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