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5% 급등, 사상 최고 경신…시총 5조달러 코앞

엔비디아가 호재가 만발함에 따라 5% 정도 급등, 미증시 랠리를 견인했다.

28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4.98% 급등한 201.03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사상 최고치다. 엔비디아 주가가 200달러를 돌파한 것도 처음이다.

이로써 시총도 4조8904억달러로 늘어 시총 5조달러에 바짝 다가섰다.

이날 엔비디아는 호재가 만발했다.

일단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연례 개발자 회의인 GTC 화상 연설을 통해 “AI 칩 수요가 폭발적”이라며 “AI가 코너를 돌았다”고 발언해 AI 랠리를 이끌었다.

이뿐 아니라 10억달러를 투입, 휴대폰 제조사 노키아의 지분을 인수한다고 밝히는 등 호재가 만발했다.

이에 따라 주가가 5% 가까이 급등했다. 이날 급등으로 엔비디아 지난 한 달간 13%, 올 들어 50% 각각 폭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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