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발언+새 SEC 위원장 임명, 비트코인 사상 첫 10만달러 돌파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친 암호화폐적 발언과, 대표적인 친 암호화폐 인사가 차기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에 임명됨에 따라 비트코인이 결국 10만달러를 돌파했다.

5일 오전 11시 44분 현재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 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4.59% 급등한 10만181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이 10만달러를 돌파한 것은 사상 처음이다.

이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비트코인은 금의 경쟁자”라고 암호화폐 친화적 발언을 했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암호화폐에 우호적인 폴 앳킨스 전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을 SEC 위원장으로 지명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신임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으로 지명한 폴 앳킨스 전 SEC 위원.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신임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으로 지명한 폴 앳킨스 전 SEC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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