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재정적자 100~200억달러 예상속 "지출 동결하라"
- 24-12-05
인슬리 주지사, 결국 지출동결 명령 내려
향후 4년간 100억~120억달러 적자 예상
워싱턴주 정부가 내년 이후 수년간 심각한 재정적자를 겪을 것으로 우려되는 가운데 제이 인슬리 주지사가 2일 산하 모든 부서에 지출동결을 발령했다.
인슬리 주지사는 각 부서에 불요불급한 직원고용, 물품과 장비 구입 및 출장여행 등을 중지하라고 지시하고 이 지출동결 명령은 무기한 적용된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인슬리는 시급하고 꼭 필요한 사업이나 공석을 보완하는 직원채용은 예외라고 밝혔다.
인슬리 주지사는 지난 11월8일 예산국장으로부터 예상세입은 줄어드는데 필요한 공공사업은 많아지고 그에 따른 비용은 계속 늘어나 향후 4년간 100억~120억달러 재정적자가 우려된다는 보고를 받고 각 부처에 내년예산을 최대한 삭감하도록 지시한 바 있다.
그는 2일 내린 지출동결 명령에서 “각 부서가 상식과 정확한 판단 및 창조력을 발휘해 워싱턴주 주민들의 안전, 건강 및 복지와 관련 없는 지출을 재량껏 줄임으로써 재정적자를 보완하려는 지출동결 명령의 최종목표를 달성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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