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건서 7일 새벽 진도 4.4 지진 발생해

워싱턴주 일부지역 주민들도 진동 느껴 

 

7일 새벽 5시52분 오리건주 주도인 세일럼 인근에서 진도 4.4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은 세일럼에서 남동쪽으로 37마일 떨어진 지점이라고 지진 당국은 설명했다.

워싱턴주 비상관 부(WAEMD)는 이번 지진이 워싱턴주 남서부지역 주민들이 진동을 느꼈을 정도의 규며였으며 이날 오전 10시까지 모두 4,400명이 지진을 느꼈다고 보고했다고 밝혔다. 

워싱턴주 주민은 휴대전화를 통해 지진이 발생하기 전에 사전 경보를 미리 받아보는 지조기경보시스템 ShakeAlert를 이용할 수 있다고 당국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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