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공원 놀이터서 사라진 뒤 실종돼

<속보> 야키마 경찰이 지난 주말인 10일 공원 놀이터에서 놀다 실종된 루시안(4세)의 수색 규모를 축소할 예정이다. 하지만 실종 아동 수색은 계속된다고 설명했다.

수색팀은 그동안 강과 강 주변 수풀, 산책로, 공원, 인근 도로와 인접 가게들까지 수색 작업을 벌였지만 루시안의 단서를 찾지 못했다.  경찰은 또한 주변 주택들과 사업체에 설치된 CCTV까지 확보 조사했을 뿐만 아니라 홈리스 야영지를 방문하여 탐문하고 얻은 단서에 대한 조사를 벌였다. 

경찰 관계자는 "루시안 실종의 단서를 찾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뚜렷한 단서를 찾지 못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루시안이 홀로 놀이터를 떠나 남쪽과 동쪽으로 방향으로 향했을 것이라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실종 아동을 목격하거나 관련된 정보를 알고있는 사람에게 신고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