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머킬티오 한인 노인 숨진 채 발견돼
- 22-05-17
84세 최국병씨 실종 하루 만인 15일 집 근처 숲에서
한인밀집지역인 머킬티오에 사는 80대 한인이 실종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최국병(84ㆍ사진)씨가 지난 14일 머킬티오 61가 12400블록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사라졌다. 최씨는 하버 포인트 골프장 인근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됐다.
최씨가 사라진 귀 귀가하지 않자 실종 신고가 접수됐고, 경찰과 구조대는 수색에 나서 이튿날인 15일 오후 최씨 집에서 멀지 않은 숲에서 숨져 있는 최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현재까지 최씨가 범죄로 인해 사망한 것은 아닌 것으로 판단하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최씨가 산책을 하다 숨졌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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