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총영사, 시애틀통합한국학교서 한국어교육 열기 확인
- 22-04-29
서은지 총영사 시애틀 통합한국학교 방문해 한미교육문화재단 이사진과 만나
지난 달 부임한 서은지 시애틀총영사가 지난 주말 시애틀 통합한국학교(교장 윤혜성)를 방문해 대면과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수업을 참관하며 한국어 교육 열기를 확인했다.
서 총영사는 이날 시애틀과 벨뷰통합한국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한미교육문화재단(이사장 김시몬) 이사진들과 면담의 시간을 갖고 한국어 교육에 헌신하고 있는 교사 및 이사진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 자리에는 김시몬 이사장, 김재훈 박사, 변종혜, 정은구, 제니퍼 손, 우상순, 이정훈, 박준림, 윤부원 이사는 물론 벨뷰 통합한국학교 이윤경 교장 등이 참석했다.
서 총영사는 "통합 한국학교의 체계적인 교육 운영 시스템과 학교의 규모에 매우 놀랐다”며 “그동안 헌신적으로 노력해오신 통합 한국학교 관계자분들과 교사분들의 노력 덕분”이라고 전했다.
이사회측은 점심 식사와 함께 가진 면담 시간에서 현재 시애틀과 벨뷰 캠퍼스 양교의 운영 및 재정 상황을 설명하고, 특히 계속되는 재정 적자 문제 해결을 위해 각방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총영사관의 각별한 관심을 부탁했다.
이사회측은 "팬데믹 이전에는 양교 총 1,000명에 가까운 학생수와 교사/조교가 약 200여명으로 운영되었으나 펜데믹 상황에서 원격수업 전환으로 현재는 등록수가 많이 감소했다"며 다시 대면 수업을 대비한 양교의 교실 확보 계획에 대해 설명을 했다.
김재훈 박사는 “한미교육문화재단과 통합 한국학교 창립 25주년을 맞아 지난 1996년 설립 이래로 25년 동안 미국에서의 한국어 교육을 통하여 동포 차세대 정체성 교육에 앞장서 온 분들의 이야기와 그간 걸어온 발자취를 뒤돌아 보며 새로이 나아가야할 방향과 우리가 품어야 할 새 지표를 찾고자 하는 일환으로 25주년사 편찬 작업을 시작했다”며 총영사관의 협조와 후원을 요청했다.
서 총영사는 이날 시애틀 벨뷰 통합 한국학교에 대한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는 언제든지 총영사가 찾아 가겠다고 말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8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캠핑산행나서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쇼핑정보(2025년 10월 17일~10월 23일)
- “대한민국 홍보대사인 국제결혼여성의 파워를 보여드립니다"
- 대형 아시안그로서리 체인 T&T 린우드점도 다음달 오픈
- 서북미한인학부모회, 주최한 아트 경연대회 올해도 성황
- 이성수 수필가, 한국으로 돌아간다
- 미주한인회 서북미연합회, 한국 법무법인 성현과 협약 체결
- 타코마한인회 내년도 새 회장 뽑는다
- 저스틴 오군, 브라이트라이트스쿨 리더십상 및 장학금 수상
- [시애틀 재테크이야기] 오래 살 수 있는 이유
- [시애틀 수필-이 에스더] 핑퐁 핑퐁
- [신앙칼럼-허정덕 목사] 인생의 풍랑을 만날 때
- 시애틀문학회 협회지 <시애틀문학>18집, 한국문인협회 ‘우수 문학지’로 선정
- 김필재 대표 이끄는 금마통운, 시애틀방문으로 새 도약 다짐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토요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11일 토요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1일 토요산행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쇼핑정보(2025년 10월 10일~10월 16일)
- 샛별, 알래스카 앵커리지서 개천절 축하공연
- 시애틀통합한국학교, 올해 으뜸봉사상 시상식 열어
시애틀 뉴스
- 시애틀 매리너스 만루포로 극적인 승리 거둬-1승 남았다
-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11 ‘AI PC’로 전환한다
- 또다시 ‘금괴 사기’발생…81세 여성 28만4,000달러 피해
- 코스트코 연회비 올렸는데도 고객들 충성도 ‘변함없다’
- 영주권 문호 한달만에 다시 ‘급제동’ 걸렸다
- 시애틀 매리너스 사상 첫 월드시리즈 원점으로
- ‘홈런 5방 허용’ 시애틀 매리너스, 토론토에 4-13 완패
- 대형 아시안그로서리 체인 T&T 린우드점도 다음달 오픈
- 태풍 알래스카 외딴 마을 초토화시켰다
- 알래스카항공 승객 난동으로 긴급 착륙했다
- 아마존, 연말 앞두고 25만명 대규모 채용… “시간당 최대 30달러”
- 워싱턴주 첫 서리… 본격적인 가을 추위 시작
- 시애틀 매리너스 선수들 "아직 끝나지 않았다"각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