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 "아마존 주가 30% 상승 가능하다"

"인터넷 성장 분야에서 가장 잘 자리잡아"
아마존 목표주가 4,115 달러로 높여 잡아

 

씨티(Citi)가 아마존 주가가 앞으로 30%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며 관심종록 리스트에 포함시켰다.

CNBC에 따르면 씨티는 아마존이 견고한 성장 발판을 마련하고 있으며, 미국 경제 전망이 점점 흐려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호실적이 기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씨티 애널리스트 로널드 조시는 “아마존은 전자상거래, 온라인 광고, 클라우드와 같은 인터넷 성장 분야에서 가장 잘 자리 잡은 회사 가운데 하라"라며 "주가의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밝혔다.

씨티는 아마존의 목표주가를 4,100 달러에서 4,115 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19일 종가(3162.31 달러)보다 30% 높은 수준이다. 아마존 주가는 올들어 변동성을 보이다가 5% 하락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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