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FA 애니메이션 '광장', 워 온 스크린 영화제 심사위원대상

장편 애니메이션 '광장'(감독 김보솔)이 제13회 워 온 스크린(War on Screen) 영화제에서 심사위원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또한 이 작품은 제18회 아시아태평양스크린어워즈 최우수 애니메이션상 후보에 오르기도 햇다.


'광장'은 지난 12일 폐막한 제13회 워 온 스크린(War on Screen) 영화제에서 1등상인 심사위원대상을 품에 안았다. 2013년 처음 개최됐던 워 온 스크린 영화제는 다양한 장르의 영화와 애니메이션을 통해 세계적 갈등과 쟁점을 탐구하는 영화제로 자리매김했다. '광장'은 올해 칸 영화제 황금카메라상과 감독주간 관객상을 거머쥔 '대통령의 케이크'를 제치고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했다.


이어 '광장'은 오는 11월 27일 호주에서 열리는 제18회 아시아태평양스크린어워즈 최우수 애니메이션상 후보에 올랐다. 아오키 야스히로 감독의 '차오', 리웬유 감독의 '불의 원숭이, 란비와' 등과 경쟁을 하게 된 가운데, 또 한 번의 수상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한국영화아카데미(KAFA)가 제작한 애니메이션이자, 김보솔 감독의 장편 데뷔작 '광장'은 2026년 개봉 예정이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연예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