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류이서, 딩크 생활 청산…"2세 계획? 2주 전 처음 병원 다녀와"

그룹 신화 전진과 그의 아내 류이서가 앞으로 2세를 낳을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전진과 류이서는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 출연했다. 이날 장영란과 전진 부부는 장영란 자녀들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2세 계획에 대해 전했다.


전진은 "총각 때 연애할 때는 그런 게 있다, (내가) 나이가 있어서 빨리 아기를 가지면 완벽한, 행복한 가정이겠다고 했는데 둘이 결혼하고 맨날 같이 있다 보니까 그런 생각이 없어지더라"고 말했다.


이어 전진은 "시간이 벌써 5년이 흘렀다, 그래서 요즘에는 이제는 낳을 거면 빨리 노력해야겠다, 진지하게 몇 개월 전부터 생각이 들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류이서는 "2주 전에 처음 병원에 가봤다"고 밝혔다.


그간 딩크 족 생활을 했던 전진은 아이를 갖지 않았던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아내보다)내가 더 두려웠다, 나는 젊은, 친구 같은 아빠가 되고 싶었는데 내년에 낳아도 애가 스무 살이 되면 거의 내가 70(세)이다"라고 고민을 전했다.


장영란은 "한 번 노력은 해보라, 50대, 60대가 되면 그때 노력이라도 해볼 걸 후회하는 분들이 많더라"고 조언했다.


한편 전진과 류이서는 지난 2020년 결혼했으며, 올해 결혼 5년 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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