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5-17 (금)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20-08-24 01:24
구직자 3명 중 2명 "中企취업 가능성 높지만…처우 기대 안해"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646  

급여 수준·고용 안정성·주변 인식 '부정적'


구직자 3명 중 2명은 자신이 중소기업에 취업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급여 수준이나 고용 안정성에 대한 기대가 낮을 뿐만 아니라 사회적 인식도 부정적이라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달 7~20일 청년 구직자 700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취업 관련 청년층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응답자들이 취업을 희망하는 기업 1, 2순위 응답을 통합해 살펴본 결과 공기업이 55.0%로 가장 많았고 이어 대기업(51.4%), 중견기업(41.0%), 중소기업(33.7%), 자영업·창업(15.4%), 외국계 기업(0.4%) 순이었다.

그러나 향후 취업 가능성이 높은 기업은 중소기업이 68.6%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중견기업(61.0%)이 근소한 차이로 두 번째였으며 공기업(29.4%), 자영업·창업(20.6%)였다. 대기업은 17.6%에 불과했으며 외국계 기업은 0.1%로 가장 적었다.

'중소기업에 일할 기회가 있으면 받아들일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는 38.6%가 '동의한다'고 답했다. 학력별로는 고등학교 재학·졸업(53.0%), 전문대 재학·졸업(41.8%), 4년제 대학 재학·졸업(37.8%), 대학원 재학·졸업(24.0%) 순으로 동의했다.

중소기업 취업에 대한 사회적 기대와 인식은 전반적으로 저조했다. 긍정적 응답 비율은 '내가 중소기업에 취업하면 나의 친구들은 잘했다고 생각할 것이다'(11.9%), '우리 사회에서 중소기업 취업은 괜찮다고 생각된다'(14.0%), '중소기업에 취업하는 것에 대해 가족들은 지지해 줄 것이다'(21.9%) 등으로 낮게 나타났다.

반면 부정적 응답 비율은 '중소기업은 일이 많은데 비해서 급여수준이 낮다'(39.6%), '중소기업 취업 시 고용안정성이 떨어질 수 있다'(25.1%) 등으로 상대적으로 높았다.

구직자들은 중소기업 취업 첫해 월 평균 256만원을 받기를 원했으며, 최소 217만원은 받아야 한다고 답했다.

중소기업 취업 관련 정보를 검색할 때의 애로사항으로는 '기업문화나 분위기 파악이 어려움'(38.9%), '업무범위와 특성을 알기 어려움'(34.9%), '급여 수준이 명확하지 않음'(34.7%) 등을 꼽았다.

정보 습득 경로는 사람인·잡코리아 등 민간채용포털(76.3%), 워크넷 등 정부지원포털(53.1%), 취업카페(35.3%), 학교(33.3%) 순이었으나, 이용 중인 채용사이트에 대해 만족한다는 비율은 8.7%로 높지 않았다.

향후 1년 내 취업시장 전망에 대해서는 '어려워질 것'(40.9%), '현재와 비슷할 것'(56.9%) 등으로 응답하는 등, 취업난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었다.

이태희 중기중앙회 스마트일자리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청년들의 고용절벽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중소기업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사회적 편견으로 인해 일자리 미스매치 문제가 심화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중소기업 일자리를 올바로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식개선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청년 구직자들이 필요로 하는 급여수준, 조직문화, 복리후생 등 중소기업 일자리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중소벤처기업부와 공동으로 구축 중인 가칭 '괜찮은 중소기업 일자리플랫폼' 서비스를 연내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1210 이주열 "올해 성장률 -1% 이하로 떨어질 가능성 배제 못해" 시애틀N 2020-08-24 1716
21209 아베 최장 집권 기록 경신했지만 정치적 유산 못 남겨 시애틀N 2020-08-24 2386
21208 인터넷신문 여기자 확진에 대전 관공서 ‘발칵’ 시애틀N 2020-08-24 2357
21207 구직자 3명 중 2명 "中企취업 가능성 높지만…처우 기대 안해" 시애틀N 2020-08-24 1648
21206 완도 청산면 여서도 "27일까지 외부인 입도 통제합니다" 시애틀N 2020-08-24 2143
21205 경찰, 기아차 광주공장 150억대 취업사기 수사…목사 연루 의혹 시애틀N 2020-08-24 2443
21204 쌍둥이 허리케인, 美멕시코만 위협…"150년만에 처음" 시애틀N 2020-08-24 2209
21203 한국 무증상에 'n차 감염' 뒤범벅 확산…방역당국 역학조사 한계 … 시애틀N 2020-08-23 1971
21202 홍콩 영화 거장 '천장지구' 천무성 감독 58세로 별세 시애틀N 2020-08-23 2272
21201 BTS '다이너마이트' 유튜브 24시간 최다 조회 신기록(동영상) 시애틀N 2020-08-23 1746
21200 전문가들 "마스크만으론 부족해…3단계로 초반 기세 잡아야" 시애틀N 2020-08-23 2387
21199 '퇴출위기' 틱톡·위챗 "트럼프 적법절차 안지켰다" 소송 제기 시애틀N 2020-08-23 2366
21198 규제·공급대책에도 '약발'은 글쎄…강남도 외곽도 올랐다 시애틀N 2020-08-23 1542
21197 김광현, 신시내티전 6이닝 3피안타 무실점 ML 감격의 '첫 승' 시애틀N 2020-08-23 1841
21196 여대 단톡방 남탕 CCTV? 알고보니 뉴스화면…경찰 "수사 계속" 시애틀N 2020-08-23 2394
21195 남북 인삼 술과 설탕 교환 사실상 무산…'작은 교역' 시작은 아직 시애틀N 2020-08-23 1749
21194 대학가 2학기도 '비대면' 불가피…등록금 갈등 도돌이표? 시애틀N 2020-08-23 1488
21193 GDP 급락 스페인·영국의 교훈…코로나 대응 속전속결·신뢰가 관건 시애틀N 2020-08-23 1744
21192 '호남 구애' 통합당, 진정성 인정받을까…'무릎 사과'에도 갈… 시애틀N 2020-08-23 1430
21191 푸틴 정적 나발니, 독일 병원 도착…"상태 안정적" 시애틀N 2020-08-22 2406
21190 "시진핑 조기 방한, 한국 통해 美 견제하기 위한 포석"-NHK 시애틀N 2020-08-22 1700
21189 아시아나 M&A 금호·현산 입장 평행선…딜 가능성은 시애틀N 2020-08-22 1302
21188 23일부터 전국적 '거리두기 2단계'…"지켜본후 3단계 격상 논의" 시애틀N 2020-08-22 2370
21187 의협 "의사파업 예정대로…의대정원 유보? 무의미한 수사" 시애틀N 2020-08-22 2200
21186 수도권 이외도 26일부터 유·초·중교 1/3, 고교 2/3 등교 시애틀N 2020-08-22 1507
21185 전두환 '광주 5·18재판' 방청인원 줄여 예정대로 24일 진행 시애틀N 2020-08-22 2152
21184 '코로나 재확산'에 법원 '2주 멈춤'…조국·김경수 재판도 연… 시애틀N 2020-08-22 1681
21183 통합당, 지지율 하락에 강성 보수층과 결별 시도 시애틀N 2020-08-22 2182
21182 미 국립동물원 "판다 메이샹, 인공수정으로 넷째 출산" 시애틀N 2020-08-22 1613
21181 [패션&뷰티] "편한 속옷 입을래요"…브라렛·女사각팬티 인기↑ 시애틀N 2020-08-22 3151
21180 전광훈, 한기총 대표회장 사퇴…"불순분자 테러에 고난…직 감당 힘들어" 시애틀N 2020-08-21 2412
21179 주말 이후 확진자 "하루 1000명 될수도"…방역 성공해도 400명대 시애틀N 2020-08-21 1667
21178 판사 첫 확진, 재판도 멈춘다…법원 2주간 휴정 권고 시애틀N 2020-08-21 1724
21177 트럼프 "'체스 고수' 아니면 김정은·시진핑 못 다뤄" 시애틀N 2020-08-21 1709
21176 바이든 "'어둠의 계절' 극복하고 빛의 동맹이 될 것" 시애틀N 2020-08-21 2264
21175 "주말 확진 500명 수준 늘면 광복절집회 폭발로 봐야" 시애틀N 2020-08-21 2066
21174 전공의 무기한 파업 첫날…"코로나 터졌는데 길어지면 어쩌죠” 시애틀N 2020-08-21 2388
21173 전광훈 "계엄보다 무서운 '방역공안통치'…북한 같은 국민수용소 생… 시애틀N 2020-08-21 2101
21172 [기자의 눈] 이만희는 무릎 꿇고 사과라도 했다 시애틀N 2020-08-21 2391
21171 "잘나가다 막판에"…골프장 캐디 확진에 제주관광 '먹구름' 시애틀N 2020-08-21 1630
21170 피서객 29만명 찾은 대천해수욕장, 확진자 2명 다녀갔다 시애틀N 2020-08-21 1652
21169 美정보당국 "北·쿠바·사우디도 대선 개입 가능성" 시애틀N 2020-08-21 1715
21168 국정원 "북한 김여정 등이 위임통치…후계 결정 안돼" 시애틀N 2020-08-20 2144
21167 독일, 하루 2회 반려견 의무산책 법안 추진에 "현실성 떨어져" 비판 시애틀N 2020-08-20 2285
21166 서울 아파트 전셋값 60주째 ↑…강남·북 가리지 않고 고공행진 시애틀N 2020-08-20 2387
21165 수도권 기초단체장 24% 다주택…백군기 용인시장 '14채 최다' 시애틀N 2020-08-20 2377
21164 코로나19에 식당 사장님 '울상'…올해 5월 영업익 '0원' 시애틀N 2020-08-20 3856
21163 죽어서야 탯줄 자른 '웃는 돌고래'…엄마는 그물 걸려 질식사 시애틀N 2020-08-20 3198
21162 '첫 5G폰' 내놓는 애플…'5G 종주국' 한국, 이번에도 홀대할까 시애틀N 2020-08-20 1856
21161 "너도 걸려봐" 보건소 여직원 껴안고 침뱉은 사랑제일교회 신도 시애틀N 2020-08-20 2279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