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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8-23 03:12
규제·공급대책에도 '약발'은 글쎄…강남도 외곽도 올랐다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540  

강남·송파 거래허가구역, 거래 줄었으나 신고가 속출
노·도·강, 금·관·구 외곽도 매물 부족에 상승세 이어가


정부가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규제·공급 대책을 잇달아 내놓았지만, 서울 강남권과 외곽 모두 오름세가 지속돼 수요자들의 불안감이 이어지고 있다.

23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토지거래허가제 시행 두 달이 지난 현재, 강남구와 송파구 규제 지역의 주택 거래량은 줄었으나 집값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구청 집계 결과 토지거래허가제가 발효된 지난 6월23일부터 이날까지 허가구역인 대치동과 삼성동, 청담동에서 허가된 주거용 부동산은 62건으로 집계됐다. 송파구 허가구역인 잠실동에선 27건이 허가됐다. 모두 합치면 총 89건이 거래됐다.

이들 4개 동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 체결된 거래량(약 635건)을 고려하면 약 14% 수준으로 급감한 것이다.

정부는 6·17 부동산대책을 통해 강남구 대치동·삼성동·청담동, 송파구 잠실동 전역(총 14.4㎢)을 지난달 23일부터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었다. 이들 지역에서 대지지분 면적 18㎡가 넘는 주택을 구입하려면 지방자치단체장의 허가를 받고, 2년간 실거주해야 한다.

거래량은 줄었으나, 규제 이후에도 신고가 단지가 나오는 등 집값은 떨어지지 않고 있다.

강남구 삼성동 '쌍용플래티넘' 전용면적 156㎡ 주택형은 지난 3일 21억원(8층)에 실거래됐다. 지난 6월 거래가(19억3000만원, 5층)보다 1억7000만원 더 올랐다. 청담동 '삼성청담공원' 전용 107㎡도 지난 4일 18억4500만원(10층)에 거래돼 토지거래허가지 이전 6월 최고가(18억원, 7층)보다 4500만원 더 올라 신고가를 다시 썼다.

송파구에선 잠실동 '트리지움' 전용 84㎡가 지난달 28일 21억5000만원(9층)에 팔려 6월 최고가(21억원)을 경신했다.

강남구 한 중개업소 관계자는 "토지거래허가제 이후 매물 잠김이 심화하면서 인기 단지의 경우 희소성이 부각됐다"며 "다주택 규제로 똘똘한 한 채로 갈아타는 수요가 늘면서 높은 가격에도 거래가 됐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 등 외곽 지역도 집값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9억원대의 고가 거래가 등장하고 있다.

노원구 상계주공7단지 전용 79㎡는 지난달 31일 기존 최고가(8억8000만원, 9층, 2월)보다 2000만원 비싼 9억원(4층)에 거래돼 9억원대에 진입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강북구 미아동 동부센트레빌도 지난달 15일 전용 84㎡가 9억원(4층)에 팔린 것이 최근 공개되면서 신고가를 경신했다.

부동산114 관계자는 "중저가 아파트가 밀집한 노·도·강과 금·관·구(금천·관악·구로구) 등에서는 매물 부족 상황에서도 간간이 거래가 유지되면서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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