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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8-22 01:32
[패션&뷰티] "편한 속옷 입을래요"…브라렛·女사각팬티 인기↑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148  

'내 몸 긍정주의' 트렌드에 '편한 속옷' 관심 급증


여성들의 속옷 선택 기준이 달라졌다. 볼륨감 대신 편안한 착용감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봉제선·와이어 없는 '편한 속옷'이 대세다.


22일 비비안에 따르면 올해 2분기(4~6월) 브라렛을 포함한 노와이어 브라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20% 증가했다. 전 분기 대비로도 약 2배 증가했다.

날씬한 몸매 연출 대신 편안함과 자연스러움을 선호하는 여성들이 늘어난 것이 인기 상승의 배경이다.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브라렛·와이어리스브라 등은 압박감이 적고 통기성과 신축성이 뛰어난 소재로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이런 트렌드에 국내 속옷 업체들도 와이어리스 브라·사각팬티 등 편안함을 강조한 속옷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먼저 비비안은 와이어를 없애 편안하면서도 레이스로 화려한 디자인이 특징인 노와이어 브라를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이에 지난해 대비 노와이어 브라 제품 수도 약 60% 늘렸다. 다양한 소재·디자인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도 넓혔다.

또 여름철 대표 소재인 모달·메쉬 등을 활용해 여름철에도 쾌적하고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퓨징 브라탑 3종도 출시했다. 특히 퓨징 브라는 훅앤아이와 어깨끈 고리·봉제선 등이 없어 가볍고 편안하게 입을 수 있을 수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자주' 여성용 트렁크.© 뉴스1

이랜드월드의 속옷 브랜드인 '에블린'도 지난 2017년 6월 처음으로 브라렛 제품 20종을 출시해 여성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당시 온라인 전용으로 선보인 브라렛 제품의 초도 물량이 하루만에 '완판'되며 인기를 끌자 관련 상품군을 지속 출시하고 있다.

지난 5월 선보인 와이어리스 브라 '더끌리는 브라'도 상반기에만 3만장이 판매되는 성과를 써냈다. 이에 에블린은 노와이어 브래지어·브라렛 상품 라인을 꾸준히 늘리는 추세다. 최근에는 '투톤 레이스 더끌리는 브라', '솔리드 더끌리는 브라'도 선보였다.

이 밖에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는 올해 초 편한 속옷을 찾는 여성 고객들을 위해 Y존 압박을 없앤 '보이쇼츠'를 선보였다. 남성용 드로즈처럼 모달 소재와 봉제선이 없는 퓨징 기법을 적용한 게 특징이다. 통풍이 잘돼 위생적인 '여성용 트렁크'도 함께 출시해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이 같은 속옷 트렌드에 '섹시한 속옷의 대명사'로 불리던 미국 최대 속옷 업체 '빅토리아 시크릿'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편한 속옷에 대한 니즈에 대응하지 못하고 날씬한 몸매만을 강조하는 불편한 속옷을 고집하자 여성 소비자들이 등을 차츰 돌리기 시작했다.

실제 빅토리아 시크릿의 모회사 'L브랜즈'는 지난달 28일(현지시간) 경영난으로 직원 850여명을 해고한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도 적잖았지만 편한함이라는 속옷업계 새 트렌드에 제때 대응하지 못한 것이 부진의 원인으로 지목됐다.

업계 관계자는 "'자기 몸 긍정주의' 트렌드 확산에 따라 속옷을 구매할 때 볼륨을 우선시했던 과거와 달리 착용감이나 편안함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여성고객들이 많아졌다"며 "최근 속옷업체들도 화려한 디자인 대신 실용성 있는 소재와 디자인을 반영한 '편한 속옷'을 선보이는 추세"라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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