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5-17 (금)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20-08-22 02:19
'코로나 재확산'에 법원 '2주 멈춤'…조국·김경수 재판도 연기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679  

서울법원 일제히 2번째 임시 휴정 예고…화상재판도 병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위기가 현실화하면서 전국 법원들이 임시 휴정기에 들어간다. 


이번 휴정은 여름 휴정기가 끝난 지 불과 2주만에 이뤄지는 것이다. 변론이 한창 진행 중인 주요 재판들도 최소 2주 이상 연기될 예정이다.

22일 법원에 따르면 법원행정처는 전날(21일)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해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2주간 휴정기에 준해 재판기일을 탄력 운영하는 방안을 권고했다.

김인겸 법원행정처 차장은 입장문을 통해 "적어도 2주간 구속 관련이나 가처분 집행정지 등 긴급을 요하는 사건을 제외한 나머지 사건의 재판 기일을 연기·변경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일선 법원에 권고했다.

김 차장은 △적극적인 공가 활용 △시차출퇴근제 활성화 △전국 법원 스마트워크센터 잠정 폐쇄 △구내식당·카페 등의 외부인 개방 중단 △회의의 축소·연기 등을 함께 당부했다.

코로나19 확산 여파에 따른 휴정 권고다.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는 332명 발생해 이틀 연속 300명대를 기록했다. 지난 3월8일 367명 이후 167일만에 가장 많은 규모다. 

법원 내 코로나19 위기감도 고조되는 상황이다. 전날 전주지법 판사가 법관 중 처음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재판 일정에도 차질이 생기고 있다. 지난 17일에는 서울중앙지법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을 받던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연기가 불가피하다.

2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고등학교에서 열린 제38회 법원행정고등고시 제1차 시험에서 응시자들이 시험장 입장을 위해 거리를 두고 줄 서 있다. 2020.8.22/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이에 따라 서울 관내 법원들도 2주간 휴정기에 들어갔다. 서울중앙지법과 서울고법은 지난 2월 코로나19로 휴정기를 한 데 이어 두 번째로 휴정기에 들어갔다.

앞서 지난 2월23일 감염병 위기경보가 3단계 '경계'에서 4단계(최고단계) '심각'으로 격상하면서 법원행정처는 전국 법원에 휴정을 권고했고, 이후 2주간의 추가 휴정을 권고하면서 총 한 달을 휴정했다.

서울고법과 서울중앙지법은 긴급하지 않은 사건은 2주간 휴정기 이후로 기일을 변경할 것을 각 재판부에 권고했다. 만일 휴정기 기간에 재판을 진행할 경우 시차제 철저 준수, 법정 밖 대기인원 최소화, 환기 조치 등 철저한 방역을 시행하라고 당부했다.

또 법원행정처의 권고대로 공가를 활용한 교대근무, 시차출퇴근 시행으로 밀집도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식당, 카페 등 법원 내 각종 시설의 외부인 개방을 금지하고, 대면 회의나 보고는 자제하기로 했다.

서울가정법원도 2주간 휴정기에 준하는 기일 운영을 권고한 가운데 서울고법, 서울중앙지법과 함께 서울법원종합청사 내에 있는 서울회생법원의 경우 도산 사건의 특수성을 고려해 각 재판부에서 탄력적으로 재판을 운영하기로 했다.

긴급을 요하지 않은 경우에는 재판 기일을 연기하고, 재판을 진행하더라도 실내에 있는 사람이 50명 이하가 되도록 시차제 소환을 하기로 했다. 원격화상 재판프로그램 등 비대면 재판도 병행할 예정이다.

서울법원종합청사는 휴정기를 앞둔 이날 본관과 별관, 후생관 등 대대적인 청사 방역·소독을 진행할 예정이다.

임시 휴정이 결정되면서 다음 주로 예정된 주요 재판도 기일 연기가 불가피해졌다. 정경심 동양대 교수(27일)와 조국 전 법무부 장관(28일) 등 불구속 재판들은 미뤄질 것으로 보인다.

다음달 3일 재판이 마무리될 예정이던 김경수 경남도지사 항소심 재판도 연기될 가능성이 높다. 김 지사 항소심은 지난해 3월 시작된 이후 선고가 연기되기도 했고, 지난 3월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재판이 지연됐다. 지난 17일 열릴 예정이던 공판은 임시공휴일 관계로 연기됐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1210 이주열 "올해 성장률 -1% 이하로 떨어질 가능성 배제 못해" 시애틀N 2020-08-24 1714
21209 아베 최장 집권 기록 경신했지만 정치적 유산 못 남겨 시애틀N 2020-08-24 2386
21208 인터넷신문 여기자 확진에 대전 관공서 ‘발칵’ 시애틀N 2020-08-24 2357
21207 구직자 3명 중 2명 "中企취업 가능성 높지만…처우 기대 안해" 시애틀N 2020-08-24 1646
21206 완도 청산면 여서도 "27일까지 외부인 입도 통제합니다" 시애틀N 2020-08-24 2143
21205 경찰, 기아차 광주공장 150억대 취업사기 수사…목사 연루 의혹 시애틀N 2020-08-24 2443
21204 쌍둥이 허리케인, 美멕시코만 위협…"150년만에 처음" 시애틀N 2020-08-24 2209
21203 한국 무증상에 'n차 감염' 뒤범벅 확산…방역당국 역학조사 한계 … 시애틀N 2020-08-23 1971
21202 홍콩 영화 거장 '천장지구' 천무성 감독 58세로 별세 시애틀N 2020-08-23 2272
21201 BTS '다이너마이트' 유튜브 24시간 최다 조회 신기록(동영상) 시애틀N 2020-08-23 1746
21200 전문가들 "마스크만으론 부족해…3단계로 초반 기세 잡아야" 시애틀N 2020-08-23 2387
21199 '퇴출위기' 틱톡·위챗 "트럼프 적법절차 안지켰다" 소송 제기 시애틀N 2020-08-23 2366
21198 규제·공급대책에도 '약발'은 글쎄…강남도 외곽도 올랐다 시애틀N 2020-08-23 1542
21197 김광현, 신시내티전 6이닝 3피안타 무실점 ML 감격의 '첫 승' 시애틀N 2020-08-23 1841
21196 여대 단톡방 남탕 CCTV? 알고보니 뉴스화면…경찰 "수사 계속" 시애틀N 2020-08-23 2394
21195 남북 인삼 술과 설탕 교환 사실상 무산…'작은 교역' 시작은 아직 시애틀N 2020-08-23 1749
21194 대학가 2학기도 '비대면' 불가피…등록금 갈등 도돌이표? 시애틀N 2020-08-23 1488
21193 GDP 급락 스페인·영국의 교훈…코로나 대응 속전속결·신뢰가 관건 시애틀N 2020-08-23 1744
21192 '호남 구애' 통합당, 진정성 인정받을까…'무릎 사과'에도 갈… 시애틀N 2020-08-23 1430
21191 푸틴 정적 나발니, 독일 병원 도착…"상태 안정적" 시애틀N 2020-08-22 2406
21190 "시진핑 조기 방한, 한국 통해 美 견제하기 위한 포석"-NHK 시애틀N 2020-08-22 1700
21189 아시아나 M&A 금호·현산 입장 평행선…딜 가능성은 시애틀N 2020-08-22 1302
21188 23일부터 전국적 '거리두기 2단계'…"지켜본후 3단계 격상 논의" 시애틀N 2020-08-22 2370
21187 의협 "의사파업 예정대로…의대정원 유보? 무의미한 수사" 시애틀N 2020-08-22 2200
21186 수도권 이외도 26일부터 유·초·중교 1/3, 고교 2/3 등교 시애틀N 2020-08-22 1505
21185 전두환 '광주 5·18재판' 방청인원 줄여 예정대로 24일 진행 시애틀N 2020-08-22 2152
21184 '코로나 재확산'에 법원 '2주 멈춤'…조국·김경수 재판도 연… 시애틀N 2020-08-22 1681
21183 통합당, 지지율 하락에 강성 보수층과 결별 시도 시애틀N 2020-08-22 2182
21182 미 국립동물원 "판다 메이샹, 인공수정으로 넷째 출산" 시애틀N 2020-08-22 1613
21181 [패션&뷰티] "편한 속옷 입을래요"…브라렛·女사각팬티 인기↑ 시애틀N 2020-08-22 3151
21180 전광훈, 한기총 대표회장 사퇴…"불순분자 테러에 고난…직 감당 힘들어" 시애틀N 2020-08-21 2412
21179 주말 이후 확진자 "하루 1000명 될수도"…방역 성공해도 400명대 시애틀N 2020-08-21 1665
21178 판사 첫 확진, 재판도 멈춘다…법원 2주간 휴정 권고 시애틀N 2020-08-21 1724
21177 트럼프 "'체스 고수' 아니면 김정은·시진핑 못 다뤄" 시애틀N 2020-08-21 1709
21176 바이든 "'어둠의 계절' 극복하고 빛의 동맹이 될 것" 시애틀N 2020-08-21 2264
21175 "주말 확진 500명 수준 늘면 광복절집회 폭발로 봐야" 시애틀N 2020-08-21 2066
21174 전공의 무기한 파업 첫날…"코로나 터졌는데 길어지면 어쩌죠” 시애틀N 2020-08-21 2388
21173 전광훈 "계엄보다 무서운 '방역공안통치'…북한 같은 국민수용소 생… 시애틀N 2020-08-21 2101
21172 [기자의 눈] 이만희는 무릎 꿇고 사과라도 했다 시애틀N 2020-08-21 2391
21171 "잘나가다 막판에"…골프장 캐디 확진에 제주관광 '먹구름' 시애틀N 2020-08-21 1630
21170 피서객 29만명 찾은 대천해수욕장, 확진자 2명 다녀갔다 시애틀N 2020-08-21 1652
21169 美정보당국 "北·쿠바·사우디도 대선 개입 가능성" 시애틀N 2020-08-21 1715
21168 국정원 "북한 김여정 등이 위임통치…후계 결정 안돼" 시애틀N 2020-08-20 2144
21167 독일, 하루 2회 반려견 의무산책 법안 추진에 "현실성 떨어져" 비판 시애틀N 2020-08-20 2285
21166 서울 아파트 전셋값 60주째 ↑…강남·북 가리지 않고 고공행진 시애틀N 2020-08-20 2387
21165 수도권 기초단체장 24% 다주택…백군기 용인시장 '14채 최다' 시애틀N 2020-08-20 2375
21164 코로나19에 식당 사장님 '울상'…올해 5월 영업익 '0원' 시애틀N 2020-08-20 3856
21163 죽어서야 탯줄 자른 '웃는 돌고래'…엄마는 그물 걸려 질식사 시애틀N 2020-08-20 3196
21162 '첫 5G폰' 내놓는 애플…'5G 종주국' 한국, 이번에도 홀대할까 시애틀N 2020-08-20 1856
21161 "너도 걸려봐" 보건소 여직원 껴안고 침뱉은 사랑제일교회 신도 시애틀N 2020-08-20 2279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