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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9-03 19:11
코로나가 발목 잡은 서울 아파트값…하락 전환 언제?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228  

2주째 '보합권' 0.01%…잠실5단지 등 주요 재건축 호가 '뚝'
"감염 재확산에 부동산 시장 충격…학습효과에 파급력 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서울 집값이 진정세에 접어들었다. 변동률이 2주 연속 보합 수준에 그치면서 하락 전환 시기에 관심이 쏠린다.


부동산업계는 결국 코로나19가 서울 집값을 끌어내릴 것이라면서도 하락세가 그리 길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4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값 변동률은 최근 2주 연속 0.01%를 기록했다.

전체 상승폭은 7·10 부동산대책 발표 이후 점차 줄었다. 대책 발표 당시 0.11%에서 7월27일 0.04%, 8월10일 0.02%, 8월24일 0.01% 등으로 움직였다.

서울 집값 상승폭 확대를 견인한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 상승세도 급격히 축소했다. 지난 7월6일 상승률 0.18%에 달했던 송파구는 지난달 10일 보합 전환했다. 서초구도 송파구와 같은 시기에 상승세를 멈췄고 4주 연속 제자리걸음이다. 강남구 역시 7월10일 0.12%에서 8월31일 0.01%로 줄었다.    

서울 아파트값을 보합 수준으로 끌어내린 것은 정부의 고강도 대책에 코로나19 재확산이 주효했다. 6·17 대책과 7·10 대책의 후속 절차가 국회에서 빠르게 진행됐고 특히 8월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라는 분석이 나왔다. 8월 한동안 신규 확진자가 400명 이상을 기록하는 등 코로나19가 빠르게 재확산하면서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를 내렸다.

매수 심리도 크게 떨어졌다. KB부동산이 집계한 매수우위지수는 7월과 6월 154.5까지 치솟았다가 점차 하락, 지난달 31일 기준 101.5까지 하락했다. 매수자와 매도자가 '비슷함' 수준까지 내려온 것이다. 강남권 주요 재건축 단지의 호가도 내림세다.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 전용 82㎡ 최근 호가는 1억원 하락해 24억원 수준이다.

감정원 관계자는 "코로나 재확산에 따른 실물경제 불안감으로 고가 아파트와 주요 재건축 단지 위주로 매수세가 위축해 관망세를 보인다"고 설명했다.

업계 관심사는 서울 아파트값 하락 전환 시기다. 지난해 12·16 대책 발표 이후 13주째인 3월16일 서울 아파트값은 상승세를 멈췄다. 당시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했던 시기다. 15주째에는 하락 전환했다.

업계는 상승세 중단은 시간 문제라면서도 그 기간은 그리 길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3월 코로나19 확산 때는 대구를 중심으로 나타났으나, 지금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을 중심으로 재확산하고 있어 당장 서울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더 클 수 있다고 전망했다.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부동산 시장이 하락 충격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도 "지난 3월과 같은 단기적 거래량 감소가 재현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다만 매수세 위축에도 학습 효과가 나타나 코로나 충격은 그리 길게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김규정 한국투자증권 자산승계연구소장은 "코로나 초기와 같은 직접적인 악영향은 덜할 것"이라며 "성장부진, 소득감소 등의 전반적인 자산시장 타격이 있겠지만 저금리 유동성, 개별 상승이슈 등과 대립 구도를 유지하면서 주택시장의 타격 정도는 연초보다 적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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