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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9-03 18:52
나흘 만에 또 멈춘 국회…'n차감염' 노출 속 잇단 폐쇄 우려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582  

상임위·정당 일정 줄줄이 취소…고위 당정청 협의도 연기
정기국회 中 보좌진·당직자들 국회 연쇄 폐쇄 우려도…"방역모범 보여야"


국회 본관에서 근무하는 국민의힘(옛 미래통합당) 당직자가 지난 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민주당 출입 기자 확진으로 셧다운 사태를 겪은지 나흘 만에 정치 일정이 중단됐다.


국회 본관 등 일부는 폐쇄조치됐고 국회 상임위원회 회의를 비롯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등 각 정당들의 일정이 줄줄이 취소됐다.

특히 전날 예정됐던 4차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관련 총리 공관에서 열기로 한 고위 당정청 협의도 4일로 하루 미뤄졌다.

국회 사무처는 전날 코로나19 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역학조사와 1차 접촉자 선별검사 결과를 토대로 면밀한 검토를 거쳐 청사 운영 등 국회 일정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과 국회 사무처에 따르면, 국회 본관에서 일하는 국민의힘 당직자가 코로나19에 확진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당직자는 2일까지 국회로 출근했으며, 전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국민의힘은 당직자의 코로나19 확진 사실을 확인한 뒤 정책위의장단·정조위원단장 임명장 수여식 및 1차 회의 일정과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의 외부 일정도 취소했다.

국민의힘 지도부도 모두 귀가해 역학조사 결과를 기다리기로 했다.

코로나19 확진 여파는 더불어민주당까지 이어졌다. 이낙연 민주당 대표도 지난 1일 국민의힘 지도부와의 상견례에서 이종배 정책위의장과 팔꿈치치기 인사를 하면서 다시 자택에서 대기하기로 했다.  

이 대표는 이 의장의 조사 결과를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다.

이미 이 대표는 코로나19 확진자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지난달 31일까지 14일간 자가격리를 한 바 있다.

민주당도 전날 예정됐던 정기국회 지원단 현판식 및 정기국회 분임토의 일정을 취소했다.       
특히 정기국회가 열려있는 상황에서 국회의사당에서 근무하는 국회의원, 보좌진, 당직자들은 난감한 상황이다.

실제 국회의원 300명과 여야 보좌진 2400여명 등 상주인력이 유난히 많은 국회인 만큼, 출퇴근을 해야하는 인력들은 언제든 폐쇄 사태가 반복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특히 국회가 열리는 시기에는 여기에 정부 부처 관계자들과 국정감사 증인 및 기업 관계자, 추가 취재진 등이 더해지며 경내 인원 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난다.

최근에는 광주와 인천, 대전 등 전국 각지에서 열린 세미나와 회의에 참석한 국회의원들이 확진자 동선에 포함돼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체 격리에 들어가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국회 한 보좌진은 "국회 특성상 확진자 발생 빈도가 잦아질 우려가 있다"며 "사전에 조치를 강화해 폐쇄기간 연장 등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다른 관계자도 "국회가 멈추게 되면 국민들에게 피해가 돌아갈 수 있지만 방역의 모범을 보여야 하는 점도 잊어선 안 된다"며 "강도 높은 방역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보좌진협의회(민보협)는 3일 소속 보좌진을 대상으로 '전원 재택근무'를 요청했다.

민보협은 커뮤니티 공지를 통해 "지금은 코로나19 재확산세를 막기 위한 능동적 대응이 필요한 때"라며 "긴급한 일이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3일 오후와 4일 전면적 재택근무를 하실 것을 건의 드린다"고 했다.

국민의힘도 전면적인 재택근무로 전환했다. 당 사무처는 "국회 경내 근무자 및 중앙당사 사무처 당직자 전원 추후 지침이 있을 때까지 재택근무를 실시하기로 했다"며 "방역 당국에 최대한 협조하고 재택근무 시에도 비상 연락망을 유지하며 상황 대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국회 본청에 근무하는 국민의힘 당직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을 받은 가운데 3일 방호요원들이 국회 본청 2층을 폐쇄하고 있다. 2020.9.3/뉴스1 © News1 국회사진기자단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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