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美 연준 의장 "내년 중반이면 완전고용 도달 가능"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제롬 파월 의장이 내년 중반 완전 고용에 도달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파월 연준 의장은 3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금리인상 결정에 중요한 기준인 완전고용 목표를 2022년 중반이면 달성하는 것이 가능할 만큼 고용시장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파월 의장은 이날 연준의 통화정책결정기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마치고 "위원들이 임금인상에 대해 문제를 일으킬 정도는 아니라고 봤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임금이 올라 물가에 상승압박을 가하는 악순환 현상의 위험"은 없다고 그는 강조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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