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코스트코 매출 사상 첫 5조 돌파했다
- 21-11-12
<코스트코코리아 사이트 모습>
이사콰 본사에 올해 모두 1억 6,000만달러 보냈다
전세계에 최고 인기 매장들이 한국에 포진해 있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창고형 소매업체인 코스트코가 올해 사상 처음으로 한국에서 5조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코스트코코리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9월 1일부터 올해 8월 31일까지 코스트코 코리아의 매출은 5조3,522억원(45억달러)으로 1년 전에 비해 18.3%나 급증했다. 영업이익은 24.3% 늘어난 1,775억원, 당기순이익은 27.8% 증가한 1,347억원을 기록했다.
코스트코 코리아는 지분 100%를 보유한 이사콰 본사에 올해 당기순이익보다 41% 많은 1,900억원(1억 6,000만달러)을 배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코스트코는 지난해 한국 진출 이후 처음으로 배당을 실시했는데, 금액이 순이익의 두배가 넘는 2,294억원이어서 논란이 됐지만 올해배당금은 전년 대비 줄었지만 여전히 순이익 대비 큰 규모라고 한국 언론들은 지적했다.
코스트코코리아는 지난 1994년 양평점을 열며 한국에 진출한 뒤 현재 매장이 16개까지 늘었다. 매출은 영업 첫해 2,421억원에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설립자이자 유통업계의 스티브 잡스로 불리는 짐 시네갈이 지난 2011년 시애틀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코스트코에서 가장 규모가 큰 매장이 어디냐’는 질문에 “한국이다. 환상적이다.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날것 같다”고 답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하지만 현재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매출을 내고 있는 매장은 중국에 있는 상하이 매장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KWA대한부인회 평생교육원 봄학기 수료식
- UW 한인 이수인교수 삼성호암상 받았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1일 토요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박3일 캠핑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일 토요산행
- <속보>아동성폭행 타코마 한인군인, 택시기사 살해혐의로도 기소돼
- 600명 ‘코리아 나이트’서 스트레스 확 날렸다(+영상,화보)
- K-SCAN 한인상공인 길잡이 역할 돋보인다
- [화보] 코리아나이트 신나고 재미있었다
- 벨뷰통합한국학교 전통혼례식 "참 멋있어요"(+영상,화보)
- “FWYSO 봄 연주회에 한인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UW동아시아도서관, 김봉준 작가 초청 행사
- [기고-샘 심] 제44선거구 워싱턴주 하원의원에 출마하는 이유
- 오리건 한인, 어머니 숨지게 한 양로원에 1,000만달러 소송
- 한국 유명베이커리 파리바게뜨, 린우드점 드디어 내일 오픈한다
- [서북미 좋은 시-이춘혜] 나그네 길에 길동무
- 샘 심 시애틀한인회 부회장도 워싱턴주 하원 출마한다
- 시애틀 영사관,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체 개최
- 한인2세들이 시애틀 영자신문 인수했다
- 미국프로축구 열린 시애틀 축구장서도 "Korea"
- 코리아나이트 행사 전‘코리안 푸드트럭’운영
시애틀 뉴스
- 워싱턴주 차나 주택 보험 왜이리 비싼가? "보험료 인상이유 밝혀라”
- 시애틀경찰국장은 ‘파리목숨’인가? 디아즈 국장 해임 놓고 논란
- 아마존 드론 장거리 배송 승인 얻었다
- 애드리언 디아즈 시애틀 경찰국장 잘렸다
- 시애틀지역 집값도 큰 폭으로 올랐다
- 워싱턴주 10대 소년 하이킹중 400피트 절벽 아래로 추락했는데 경미한 상처만
- 빌 게이츠 전처 멀린다, 여성 인권단체에 10억달러 기부
- 시애틀지역 정신질환자 자연환경서 치료한다
- 시애틀서 가족부양하기 전국 '탑5'
- 시애틀지역 주민들 여행 선호지가 바뀌고 있다
- 시애틀 유명 정치로비회사 파산 모면했다
- 미국 대선 앞두고 국가부채 '부각'…"10년물 국채금리 10%"
- 한국 유명베이커리 파리바게뜨, 린우드점 드디어 내일 오픈한다
뉴스포커스
- 이준석 "여당이 '김정숙 특검법' 발의?…두 글자로 줄이면 생쇼"
- 큰 싸움 예고한 의협…"4~7일 총파업 회원투표"
- 5㎏짜리 '오물풍선' 서울서만 96개…차량 유리도 파손
- "밀양 여중생 성폭행범, 딸 낳고 맛집 운영…백종원도 방문"
- 개혁신당 이기인 "사망 훈련병 지휘관 ○○○ 중대장"…실명 공개
- 프로야구 한화, 제14대 사령탑에 김경문 감독 선임…3년 총액 20억
- 조국 WSJ 인터뷰 "감옥 가면 당이 내 일 대신해줄 것"
- 베트남 하노이 호텔서 한국인 여성 피살…韓남성 용의자 체포
- 임대료 저렴한 '사회주택' 비율 8.9%…한국 OECD 국가 중 '9위'
- 김호중 차량에 길 동승 논란…음주운전 방조죄 어떨 때 적용되나
- 법인세 부진에 또 '세수 펑크' 비상…중간예납·추계 방식 손볼 듯
- '주점 간판' 달고 불법 게임장 운영한 30대 우즈벡 여성 체포
- 라운드 예약도 앱으로 손쉽게…선호도 1위는 '카카오골프예약'
- "때려죽일…누굴 가르친다고" 얼차려 사망 동료 훈련병 父 분노
- 野 "22대 국회 '해병대원 특검법' 재발의 촉구…반드시 통과 시킬 것"
- “의사는 자기 역할에 충실한 전문가일 뿐…돌아올 명분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