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혹스 직원이 아동 포르노물을 갖고 있다
- 21-01-17
40대 안전요원 아동 포르노물 소지 및 유통혐의로 체포
시애틀 시혹스 구단에서 안전요원으로 근무 중인 40대 남성이 아동포르노물 소지 혐의로 당국에 검거됐다.
시애틀 시혹스 구단에서 안전요원으로 근무 중인 40대 남성이 아동포르노물 소지 혐의로 당국에 검거됐다.
킹카운티 검찰은 14일 지난 10여년간 시애틀 시혹스 구단에서 안전요원으로 근무해온 렌튼 거주 남성 애론 미야사토(41)를 아동포르노물 소지 및 유통 등 2개의 혐의로 기소했다.
소장에 따르면 시애틀 경찰국은 지난해 12월 21일 연방실종아동수사국으로부터 미야사토가 어린이들이 성폭행을 당하는 동영상 4개를 온라인 파일 저장소 '드랍박스(Dropbox)'에 저장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미야사토에 대해 수사를 진행해 왔고 지난 8일 미야사토가 시혹스 구단에서 근무하는 직원임을 확인했다.
경찰은 드랍박스사의 협조를 얻어 미야사토가 올린 것으로 추정되는 성폭행 동영상을 증거물로 압수했고 미야사토를 체포하기 전 그가 소지하고 있던 동영상과 사진 등 1만 6,000여개를 추가로 확보했다.
미야사토는 비즈니스 중심 소셜네트워크인 '링크드인(LinkedIn)'사이트에 시애틀 시혹스 안전요원 매니저로 등록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됐고 체포 된 후 경찰에게 총 2만 2,000여개의 아동 성폭행 동영상과 사진 파일을 보유하고 있다고 실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법원으로부터 체포영장을 발부 받아 지난 12일 새벽 5시 렌튼에 소재한 그의 자택을 급습해 미야사토를 체포했다.
시혹스 구단은 "이번 사건에 대해 구단은 인지하고 있고 NFL의 규정에 따라 이 사실을 NFL에 통보했고 용의자는 더 이상 시애틀 시혹스 구단에서 근무하지 않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미야사토의 인정신문은 오는 21일 열릴 예정이며 5만 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된 채 구속 수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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