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부진했던 암호화폐 상승률 최고인 11월에는 반등할까?
- 25-11-03
전통적으로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가상화폐)가 강세를 보여 업토버(Uptober: October에서 Oc을 빼고 Up을 넣은 신조어)라고 불렸던 10월 암호화폐는 2018년 이후 처음으로 하락했다.
비트코인의 경우, 약 7% 하락했다.
그렇다면 이 같은 하락세가 11월에도 지속될까?
일단 11월은 암호화폐 성적이 가장 좋은 달이다. 역사적으로 10월의 상승률은 평균 19%였다. 그런데 11월 상승률은 평균 42%로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이에 따라 10월 부진했던 암호화폐가 11월에는 반등할 것이란 기대가 높다.
그러나 올해는 미중 무역전쟁, 유동성 약화, 위험 자산 회피 현상 등으로 암호화폐가 약세를 보일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많다.
특히 미국 행정부의 셧다운이 지속돼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상장지수펀드(ETF) 등 각종 상품의 승인도 늦어지고 있어 반등이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다수다.
한편 이 시각 현재 주요 암호화폐는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3일 오전 6시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40% 하락한 11만33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주요 암호화폐 시황 - 코인마켓캡 갈무리
시총 2위 이더리움은 0.86% 하락한 385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4위 리플은 0.87% 하락한 2.49달러를, 시총 5위 바이낸스 코인은 1.54% 하락한 1079달러를, 시총 6위 솔라나는 1.41% 하락한 184달러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코인마켓캡은 이는 위험 회피 현상 때문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위험 회피 현상으로 암호화폐 파생상품 시장의 거래량이 줄고, 기관 투자자들이 암호화폐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 차익 실현에 나서고 있다고 코인마켓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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