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오픈AI' 영리 전환 막아달라" 가처분 신청
- 24-12-02
"오픈AI 비영리적 성격 보존하려면 잠시 멈춰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영리법인 전환을 중단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냈다.
1일 AFP 통신, 테크크런치 등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머스크 측 변호인은 캘리포니아 북부 지방 법원에 이같은 내용의 가처분 신청을 제출했다.
머스크 측은 신청서에 오픈AI는 잠시 멈춰야 한다면서 "오픈AI의 비영리적 성격을 보존하기 위해서는 금지 명령만이 유일한 구제책"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렇지 않을 경우, 머스크와 대중에게 약속한 오픈AI는 이미 사라진 지 오래인 상태가 될 것"이라고 했다.
머스크는 2015년 오픈AI 창립자 중 한 명으로, 2018년 회사 방향성에 대한 의견 불일치로 회사를 떠났다.
머스크는 오픈AI 창립 당시 비영리 단체로서 인류의 이익을 위한 인공지능(AI) 기술을 개발하겠다고 약속한 것과 달리 영리를 추구한다며 비난한다.
그는 올해 2월 오픈AI와 샘 올트먼 오픈AI CEO를 상대로 첫 소송을 냈다가 6월에 돌연 소송을 취하하더니 8월에 다시 소송을 제기했다.
이후 머스크는 11월에 소장을 수정해 다시 제출했는데, 소송 대상에 오픈AI 최대 투자자인 마이크로소프트(MS)를 추가했다.
머스크는 챗GPT를 두고 정치적 편향성을 지닌 채 거짓을 말한다면서 대항마로 AI 스타트업 'xAI'를 지난해 7월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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