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암호화폐 시장 적극 개입하겠다" 또다른 악재 되나…
- 21-05-31
미국의 규제당국이 암호화폐(가상화폐)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더 많은 역할을 할 것을 계획하고 있어 미국도 암호화폐에 대한 규제가 본격화할 전망이라고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FT)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금융부분을 감독하는 재무부 국장인 마이클 추는 FT와 인터뷰에서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암호화폐 시장을 감독하는 매뉴얼을 도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의 주요 규제당국인 재무부의 통화감독실, 연준, 연방 예금보험공사 등 3개의 기관이 암호화폐 관련팀인 ‘스프린트’를 조직하고 암호화폐 관련 논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금융 혁신인 블록체인 기술을 되돌릴 수는 없지만 이로 인해 시장에 위기가 오고 있다며 위기를 방지하는 것이 당국의 주요 관심사라고 밝혀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규제를 강화할 것임을 시사했다.
이뿐 아니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선물거래위원회도 암호화폐 투자자에 대한 보호를 위해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게리 젠슬러 SEC 위원장은 지난 주 하원에 출석해 현재 규제에 틈새가 있다고 인정하면서 암호화폐 관련 법안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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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 - SEC 홈피 갈무리 |
그는 “암호화폐 시장이 뉴욕증권거래소(NYSE)와 나스닥 시장처럼 투자자들을 보호할 수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미국의 규제당국이 잇달아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규제를 서두르고 있어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규제가 본격화할 가능성이 크다고 FT는 전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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