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 한미노인회 흥겨운 추석경로잔치 열어

흥겨운 노래자랑 등으로 경로잔치, 푸짐한 선물도 제공

오레곤 한인회ㆍ오레곤 한국재단 후원금 전달식도 가져


오레곤 한미노인회(회장 장규혁ㆍ이사장 홍정기)는 지난 30일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오레곤 한인회관에서 한인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추석경로잔치를 열어 다양한 프로그램과 음악으로 흥겨운 시간을 함께 했다.

노인회 홍정기 이사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추석경로잔치에서 노인회 장규혁 회장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오레곤 한미노인회에서 추석 경로 잔치를 통해 고국을 떠나 이국 땅에세 추석을 보내는 시니어들을 초청해 이런 잔치를 마련해 기쁘다”면서 “늘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환영 인사에 이어 오레곤 한인회 송영욱 부회장이 김헌수 한인회장을 대신해 후원금 3,000달러를, 유형진 오레곤 한국 재단 이사장이 후원금 2,000달러를 노인회 장규혁 회장에게 각각 전달했다.

한편 이날 경로잔치에선 임도연씨의 가야금 연주에 이어 김석두 장로가 독창으로 어메이징 그레이스와 그네를 불렀으며, 이현우 장로가 마술의 세계를 선보였고 이어 황인소 이사의 기타반주에 맞춰 행시모(행복한 시니어 모임)중찬단이 ‘만남’ ‘소양강 처녀’를 불렀으며 참석자들이 다함께 ‘고향의 봄’을 부르며 향수에 젖기도 했다.

1부 행사 후 은퇴 목사회 임철수 회장의 식사 기도에 이어 미오스시에서 제공한 회덮밥으로 점심이 제공됐으며 설 에이미씨와 한인회 문화센터 노래교실 서정만 강사의 리더로 노래자랑과 흥겨운 춤이 펼쳐졌다. 이어 노인회비를 납부한 회원에게 가정당 떡과 김, 미역, 황태 등 푸짐한 선물이 전달됐다. 시애틀N=박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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