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부채 41경원…한국 GDP 대비 부채 '세계 4위' 101.7%
- 23-09-20
국제금융협회(IIF) 보고서
올해 2분기 글로벌 부채 총액이 307조 달러(약 40경 8300조원)에 달하고 한국의 명목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101.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조사 대상인 주요 61개국 중 4위에 해당한다.
1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국제금융협회(IIF)는 이같은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각국의 금리 인상에도 올해 상반기 글로벌 부채는 10조달러, 지난 10년간은 100조달러 각각 증가했다. 이로 인해 전세계 GDP대비 부채 비율은 2분기 연속 올라 336%로 높아졌다. 사상 최고치는 코로나 팬데믹 동안 기록한 360%다.
최근 증가세의 80% 이상이 선진국에서 왔으며 미국, 일본, 영국, 프랑스가 가장 큰 증가세를 기록했다. 신흥 시장 중에서 가장 큰 상승세를 보인 곳은 중국, 인도, 브라질 등 최대 경제국이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신흥시장의 GDP 대비 가계부채는 여전히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웃돌고 있는데, 이는 주로 중국, 한국, 태국 때문이었다.
한국의 명목 GDP대 가계부채 비율은 2분기에 101.7%로 세계 네번째였다. 1위는 스위스로 126.1%, 2위는 호주 109.9%, 캐나다 103.1%였다. 전세계 명목 GDP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61.9%다.
앞서 이날 국제결제은행(BIS)이 발표한 1분기 GDP 대비 가계부채 비중도 한국이 101.5%로 집계되어, 유사한 수준을 보였다. 이는 43개국 중 4위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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