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마 서미사, 추석 불공과 합동 차례 지낸다
- 23-09-20
24일 오전 11시 불공과 합동차례, 저녁 7시 예불과 탑돌이
대한불교 조계종 서미사(주지 현담마벽 스님)는 이번 주말인 24일 오전 11시 추석맞이 불공과 합동 차례를 지낸다. 추석은 한 해 동안 농사를 지어 수확한 햇곡식과 햇과일을 조상께 올려 차례를 지내고 가족 간의 정을 나누는 한국 고유의 명절이다.
서미사 주지인 현담마벽스님은 "우리 한인들이 미국에서 차례를 지내는 일이 쉽지 않다"면서 "29일 추석 명절을 24일 일요일로 앞당겨서 쇠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24일 오전 11시 추석 불공과 함께 합동 차례를 지낸 뒤 저녁 7시에 예불과 탑돌이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추석 불공과 합동 차례뿐만 아니라 한인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음식을 나누며 고국 명절의 기쁨을 함께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고 서미사측은 전해왔다.
특히 자녀들에게는 한국 명절을 체험하는 좋은 자리이니만큼 합동 차례를 하지 않더라도 한국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라 여기고 많이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서미사는 매주 일요일 오후 1시 한인 후세들을 위한 한글 공부방도 열고 있다.
한편 서미사는 일면 큰스님의 열반 1주기를 맞아 오는 10월 7일 오전 11시 서미사 대웅전에서 추모 기제사를 올린다.
서미사 주소: 215 E 72nd ST Tacoma, WA
전화번호: 253-474-3376, 253-527-8419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한인 뉴스
- 시애틀한국교육원 또 큰일 해냈다-UW과 대학생인턴십 위한 MOU체결
- 한인 줄리 강씨, 킹카운티 이민난민위원회 위원으로 선출됐다
-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합병 후에도 그대로 10년 더 쓴다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쇼핑정보(2025년 10월 3일~10월 9일)
- 한국문인협회 워싱턴주지부, 박노현교수 초청 문학특강 연다
- 시애틀 한인업체, 올해의 킹카운티 수출소기업상 받았다
- 한인 리아 암스트롱 장학금 올해도 16명에-23년간 54만9,000달러 전달
- 한인생활상담소 "미국 시민권 무료신청 해드립니다"
-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 추석 ‘한가족 한마당’ 성황리에 개최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시애틀한국교육원 또 큰일 해냈다-UW과 대학생인턴십 위한 MOU체결
- 한인 줄리 강씨, 킹카운티 이민난민위원회 위원으로 선출됐다
-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합병 후에도 그대로 10년 더 쓴다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쇼핑정보(2025년 10월 3일~10월 9일)
- 한국문인협회 워싱턴주지부, 박노현교수 초청 문학특강 연다
- 시애틀 한인업체, 올해의 킹카운티 수출소기업상 받았다
- 한인 리아 암스트롱 장학금 올해도 16명에-23년간 54만9,000달러 전달
- 한인생활상담소 "미국 시민권 무료신청 해드립니다"
-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 추석 ‘한가족 한마당’ 성황리에 개최
- 시애틀통합한국학교, 송편 만들기 등 성대한 추석행사 열어
- 상담소 "10월20일부터 바뀌는 시민권시험 이것은 아셔야"
- <속보> 故이시복 목사 돕기 모금액 1만4,000달러 넘어서
- 린우드 한식당 아리랑2.0, 추석패키지 50개 한정 판매한다
- 서북미문인협회 소속 김지현씨 재외동포문학상 수필 대상
- 시애틀 한인 여대생, 미국 대통령 장학생 최종 선발 화제
- [시애틀 재테크이야기] 띠리리 리리리~~ 영구 없다
- [시애틀 수필-정동순] 썩을
- [신앙칼럼-허정덕 목사] '물 댄 동산'을 꿈꾸며
- [서북미 좋은 시-신인남] 노랑, 열매
- <속보> 故이시복 목사 돕기 모금액 1만 달러 육박
- 타코마서미사 추석차례 및 故일면스님 다례식
시애틀 뉴스
- 워싱턴주 더이상 ‘안전한 주’아니다
- 시애틀 '빈방 나눠쓰기'로 집값·홈리스 문제 풀 수 있을까
- 시애틀 여성 과학자,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했다
- 보험료 너무 비싸 시애틀 중산층도 무보험 전락
- 시애틀 편의점서 아이스크림·맥주 훔치고 개줄로 직원 폭행
- 오리건 포틀랜드 정치적 갈등에 중심에 서다
- 긱하버 보석 ‘S하우스’ 750만 달러에 매물로 나왔다
- 시애틀지역 배송업체기사가 우편배달부에 총격
- 알래스카항공, 매리너스 팬들 원정 응원 위해 특별항공편 제공
- 시애틀 최고 식당, 이젠 어떤 방향으로 가나?
- 스타벅스 시애틀명소 리저브 로스터리까지 폐점한 이유는
- 아기 둥둥 너바나 그 사진 주인공 "아동성착취" 또 패소…"음란물 아냐"
- ‘반(反) LGBTQ' 기독단체, 시애틀시와 해럴시장 상대 소송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