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세상에서 가장 싼 집을 소개합니다!”
- 23-08-22
미시간주 한 주택 1달러에 리스팅…질로우 “집이 아닌 경험을 사세요”
믿을 수 없는 가격인 1달러짜리 집이 매물로 나와 화제다.
부동산사이트 질로우(Zillow)는 지난 15일 미시간주 폰티악시 입실란티 애비뉴 선상 724스퀘어피트 규모의 침실 2개와 욕실 1개를 갖춘 주택을 리스팅에 올렸다.
질로우는 단돈 1달러에 책정된 이 집을 단순한 주택이 아닌 일생일대 부동산 모험으로 가는 티켓이라고 소개했다. ‘흉가’로 변한 집은 개조를 위해 당신의 창의적인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며 집안 구석구석에서 스릴 넘치는 감정의 롤러코스터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홍보했다.
다행히 아직 지붕이 새지 않고 마법이 발휘되길 기다리는 정원은 빈 캔바스와 같다면서 황량한 정원 대신 무성하게 자란 관목과 이국적인 잡초가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고도 했다. 1956년에 지어진 이 집은 1달러 가격표 외에 세금 769달러기 추가된다고 표시돼 있다.
다음은 질로우가 해당 매물 리스팅에 게시한 글이다.
“투자자 여러분, 지금이 빛날 순간입니다! 집 짓는 것을 꿈꾸든, 수익성이 좋은 임대 사업을 시작하든, 이 집의 잠재력은 당신의 상상만큼 무한합니다. 당신이 이상주의자이거나, 위험을 무릅쓰는 사람, 혹은 인생의 작은 변화구를 즐기는 자라면, 이 집이 당신의 이름을 부르고 있습니다. 우여곡절, 반전, 그리고 수많은 캐릭터로 가득 찬 여정을 떠나보세요. 집을 사지 말고 경험을 사십시오.”
질로우는 모든 오퍼는 23일 오전 10시까지 유효하다고 밝혔다.
미국에서 1달러짜리 주택이 매물로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08년에도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부동산 침체 여파로 주택 2채가 각각 1달러에 리스팅됐었다.
기사제공=애틀랜타K(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시애틀문학회 협회지 <시애틀문학>18집, 한국문인협회 ‘우수 문학지’로 선정
- 김필재 대표 이끄는 금마통운, 시애틀방문으로 새 도약 다짐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토요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11일 토요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1일 토요산행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쇼핑정보(2025년 10월 10일~10월 16일)
- 샛별, 알래스카 앵커리지서 개천절 축하공연
- 시애틀통합한국학교, 올해 으뜸봉사상 시상식 열어
- 성김대건 한국학교, 개교 35주년 및 추석·한글날 기념 행사 성료
- US메트로뱅크,SBA 대출실적 두배 이상 증가
- 성김대건 한국학교, 개교 35주년 및 추석·한글날 기념 행사 성료
- 시애틀한국교육원, 책 향기 가득한 ‘단풍빛 독서주간’ 운영
- 워싱턴주 고속도로 곳곳 낙서범 잡고보니 한인이었다
- 제12회 한반도 포럼, 워싱턴대에서 열린다
- 벨뷰통합한국학교 전교생이 함께한 한가위 큰잔치
- 아태문화센터 추석행사 개최
- 한인입양가족재단(KORAFF), 할로윈 축제 개최
- 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 교사 사은의 밤 및 교육기금 후원의 밤 개최
- 워싱턴주 한인미술인협회, 또다른 전시회 연다
- "한인 여러분과 떠나는 인상주의 화가들과 모네의 세계”
- 시애틀 한인들을 위한 특별재정 워크샵 열린다
시애틀 뉴스
- 시애틀 매리너스 월드시리즈 우승 가능성은?
- 올해 워싱턴주 단풍 ‘짧고 빨리’ 물든다
- 타코마인근서 아들이 아버지에게 총격… SWAT 투입 후 자진 항복
- 페더럴웨이 18세 여성 살해사건, 10대 2명 살인혐의 기소
- 시애틀, 연장 15회 혈투 끝 승리…24년 만에 ALCS 진출
- 워싱턴주 우편투표 주의보… “우체국 소인날짜, 실제 접수일과 다를 수 있다”
- 스타벅스, 시애틀지역서 974명 추가 해고
- 타코마지역 스패너웨이 주택서 50대 남녀 숨진 채 발견
- 일부 시애틀시 직원들은 1주일에 이틀만 출근한다
- 시애틀 매리너스, 운명의 ALDS 5차전…내일 오후 5시 첫 투구
- 항공편 취소되면 환불만 가능…셧다운 ‘대란’
- <속보> 워싱턴주청사 난입 기물파손 前 마이너리그 선수, 중범죄 기소
- "이럴 수가" 매리너스 불펜 붕괴하면서 역전패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