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한식세계화협회, 시애틀 최대 음식 및 음악축제서 'K-Food' 선보인다

21~23일 시애틀센터서 열리는 바이트 오브 시애틀 참가

비빔밥, 닭튀김, 튀김만두 떡볶이, 콘도그 등 할인 판매 

 

한인 식당들의 모임인 워싱턴주 한식세계화협회(회장 이진성)이 시애틀지역 최대 음식 및 음악축제에 참가해 K-food를 알린다.

협회는 오늘인 21일부터 23일까지 시애틀센터에서 열리는 '바이트 오브 시애틀'(Bite of Seattle)에 참가하고 부스를 마련해 손님을 맞는다. 협회는 세계인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비빔밥, 콘도그, 닭튀김, 튀김만두 등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서은지 시애틀총영사도 21일 오후 2시 바이트 오브 시애틀 행사장을 찾아 한식세계화협회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K-food 홍보에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바이트 오브 시애틀'에는 워싱턴주 한식세계화협회를 포함해 100개가 넘는 각종 식당이나 기관들이 참여해 최고 맛을 자랑하는 음식을 판매하고 50명이 넘는 가수 등 공연자들이 출연해 음악 공연을 펼친다. 3개의 맥주 정원이 조성되고 와인 공원이 만들어진다. 

입장은 무료이지만 VIP 티켓도 구입할 수 있다. 바이트 오브 시애틀에 대한 정보는 웹사이트(https://biteofseattl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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