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달러 파워볼 당첨자 결국 나왔다

19일 추첨서 LA시내 미니 마켓서 팔린 것으로 확인돼

역대 3번째 당첨금 일시불 선택시 5억6,000만달러 받아

 

역대 3번째로 많은 10억 달러 이상의 당첨금이 걸린 파워볼 추첨에서 결국 1등 당첨자가 나왔다.

복권 당국은 지난 19일 밤 추첨에서 캘리포니아에서 복권을 구입한 사람 1명이 파워볼 잭팟을 터뜨렸다고 밝히면서 “당첨금은 10억8,000만달러”라고 발표했다.

당첨 번호는 7, 10, 11, 13, 24번과 파워볼 24번으로 당첨된 복권은 로스앤젤레스(LA) 시내에 있는 라스 팔미타스 미니 마켓에서 팔렸다.

당첨자는 현금 5억5,810만달러(세전)를 일시불로 받거나 30년 동안 10억800만달러를 매년 나눠 받을 수 있다.

파워볼은 지난 4월 19일 1등 당첨자가 나온 이후 지난 17일 추첨까지 38차례 연속으로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다. 파워볼 추첨은 매주 월,수, 토요일 등 3차례 진행된다.

 

파워볼 사상 역대 최고 당첨금은 20억 4,000만 달러로, 지난해 11월 캘리포니아에서 나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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