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시내 주차요금 시간과 장소따라 다르게
- 22-10-23
시애틀 주차요금 변경…최고 시간당 5달러
다음 주부터 시애틀 시내 노상주차 요금이 때와 장소에 따라 다르게 적용된다.
시애틀시 교통국은 오는 24일 부터 시애틀시 전역에 걸쳐 노상주차 요금을 장소 및 시간에 따라 변동해 적용한다고 밝혔다. 시는“이번 주차요금 변동제는 시가 추진하고 있는 블록별 자동차 주차공간 1~2개 상시 확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라고 덧붙였다.
시는 연간 3차례에 걸쳐 주차 데이터와 계절별 추세를 분석해 다운타운을 비롯해 발라드, 캐피톨 힐, 유니버니티 디스트릭트 등 36개 노상 주차 구역의 요금을 조정하고 있다. 대부분의 운전자는 현재 시간당 50센트의 주차요금을 지불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요금 인상이 대부분 오후와 저녁 시간대에 적용될 예정이다. 총 90개로 시간과 장소를 구분해서 36개의 요금을 적용한다. 일례로 초 여름처럼 만차가 되지 않은 주차구역 6곳은 시간에 따라 요금이 내리고 이용자가 많아 주차공간이 꽉 차거나 거의 꽉 차는 30곳은 요금이 오른다.
시는 이번 주차요금 변동제의 목표가 수급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적정가격을 찾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요금이 너무 비싸면 공간이 비어있을 수 있고 요금이 너무 낮으면 경쟁이 더 심해져 공간을 찾는 것이 더 어려워지는 만큼 적정한 요금을 통해 주차공간을 확보하겠다는 것이다.
이번 요금 변동에 따라 주차요금이 가장 비싸게 적용되는 곳은 데니 트라이앵글 사우스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시간당 4달러에서 5달러로 인상된다. 자세한 지역별 요금 인상정보는 시교통국 웹사이트(https://sdotblog.seattle.go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린우드 베다니교회 이번 금~토 파킹장 세일
- 유니뱅크 올해 흑자로 바로 전환, 정상화됐다
- ‘가마솥 진국’레드몬드 ‘본 설렁탕’5월 특별할인해준다
- 워싱턴주 음악협회, 44회 정기연주회 연다…“예약 서둘러야”
- [서북미 좋은 시-윤석호] 떨고 있을 때
- "한인 여러분, 구글 비지니스로 가게 홍보하세요"
- 오리건출신 한인 2세 미 해군항공학교 수석졸업
- [부고] 故김철수장로 부인 김영숙 권사 별세
- 타코마서미사,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 거행한다
- 시애틀 김명주,박희옥 작가 시조신인문학상 수상
- KWA평생교육원, 신규개설 '스마트폰 클래스' 인기 최고(영상)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27일 토요정기산행
- 시애틀지역 인기 한식당‘스톤’(Stone) 레드몬드본점 이전 신장개업했다
- 한인생활상담소 입주할 건물 공사시작됐다
- 미국서 국내선 3시간, 국제선 6시간 지연되면 자동 환불
- 한국 연예인 홍진경, 이번 주 김치홍보차 시애틀 H-마트온다
- [부고] 강화남 전 워싱턴주 밴쿠버한인회장 별세
- 한국, 40세부터 복수국적 허용 추진
- 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 개최 학력어휘경시대회서 5명 만점 받아
- 재미한인장학기금 올해 장학생 총 80명으로 확대
- <속보>부인 생매장하려했던 워싱턴주 한인 징역 13년 선고돼(영상)
시애틀 뉴스
- 시애틀 연방법원, 돈세탁 등 혐의' 바이낸스 창업자 징역 4개월 실형
- UW캠퍼스에서도 친팔레스타인 시위 시작됐다
- 워싱턴주 20대 여성 "한국 인기라면 불닭볶음면 먹고 응급실로"주장
- 워싱턴주, 간호사에게 미국서 최고로 좋은 주다
- 워싱턴주 해변 2곳 미국 최고해변 25에 포함됐다
- 미국 주택보험료 23% 폭등했지만 그나마 워싱턴주 최저수준
- I-90 대로서 얼룩말 탈출 소동
- 워싱턴주 ‘워킹맘’들에게 좋은 곳이다
- 벨뷰도 이젠 안전지대 아니다...할머니 BMW차량 10대들에 빼앗겨
- 시애틀 동물원, 암 걸린 하마 안락사시킨다
- 민주당 텃밭 워싱턴주 제6 연방하원 선거구 3파전 됐다
- “시애틀 다운타운 부두개선 사업에 기업들이 돈 보태는 것이 맞다”
- “민주당이 워싱턴주지사 후보로 퍼거슨만 편든다”
뉴스포커스
- '범죄도시4', 개봉 7일 만에 500만 돌파…거침없는 흥행 [Nbox]
- 박지원, 김진표 향해 "개XX" 욕설…"진심으로 사과"
- 여야 하나씩 양보한 이태원특별법…채상병특검은 '막판 줄다리기'
- 지역인재 선발 1071명→2238명…현 고2, 지방의대 입학길 넓어진다
- 초등학생도 저소득층 장학금…국민연금 '일부' 조기수령
- 저걸 왜 사냐'던 기안84 '46억' 건물…5년만에 '62억' 됐다
- 야구 국가대표 출신 오재원, 첫 재판서 마약 투약 혐의 인정
- 부산은 왜 아직 '조폭의 도시'인가?
- 하이브, 배임죄 입증 시 1000억 아닌 30억에 민희진 측 어도어 지분 인수 가능
- "집 부족하다더니" 19만 가구 과소집계…'틀린 통계'로 공급 대책 냈다
- 한 그릇에 1만6000원…'누들플레이션' 부추기는 '평양냉면 4대천왕'
- 5월은 가격 인상의 달?… 음료·생필품 줄줄이 오른다
- 대통령실, '라인 야후' 사태에 "네이버측 존중하며 긴밀 협의 중"
- "이게 진짜 삼겹살…장사하려면 기본 갖추길" 정육점 자영업자 일침
- 尹 거부한 '25만원 지원금'…이재명식 해결 '처분적 법률' 검토
- 화장품업계 중국발 악재 끝?…아모레·LG생건, 봄날 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