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우크라에 '하이마스 탄약' 등 1조3000억 상당 전쟁물자 추가 제공"
- 22-08-06
지난 1일 7000억 규모 제공에 이어 최대 규모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우크라이나에 개전 이래 최대 규모인 10억 달러(약 1조3000억원)에 달하는 군사용품 및 전쟁물자를 지원한다고 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이번 안보 지원 패키지는 이르면 오는 8일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며 바이든 대통령은 아직 서명하지 않았다고 로이터는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이번 패키지에는 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HIMARS·하이마스)과 첨단지대공미사일시스템(NASAMS·나삼스), M113 장갑차 등에 사용되는 탄약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바이든 대통령이 아직 서명하지 않은 만큼 구체적인 지원 물품과 규모는 달라질 수 있다.
앞서 지난 1일 미 국방부는 하이마스 탄약과 포병용 탄약 등이 포함된 5억5000만 달러(약 7142억원) 상당의 무기를 추가 제공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간 미국은 우크라이나에 대잠수함 레이더, 대전차 미사일, 소련제 헬리콥터, 포탄, 경장갑차 등 무기와 각종 전쟁물자를 공급해왔다.
미국은 지금까지 우크라이나에 16대의 하이마스를 보냈고, 2대의 나삼스를 보내기로 약속했다. 또한 200대에 달하는 M113 장갑차를 우크라이나에 투입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시애틀한국교육원 오리건서 독서주간 특별 프로그램 진행
- 제33회 워싱턴주 '부동산인의 밤'행사 열린다
- 시애틀 통합한국학교, 한글날 맞아 ‘한글의 아름다움’ 되새겨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8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캠핑산행나서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쇼핑정보(2025년 10월 17일~10월 23일)
- “대한민국 홍보대사인 국제결혼여성의 파워를 보여드립니다"
- 대형 아시안그로서리 체인 T&T 린우드점도 다음달 오픈
- 서북미한인학부모회, 주최한 아트 경연대회 올해도 성황
- 이성수 수필가, 한국으로 돌아간다
- 미주한인회 서북미연합회, 한국 법무법인 성현과 협약 체결
- 타코마한인회 내년도 새 회장 뽑는다
- 저스틴 오군, 브라이트라이트스쿨 리더십상 및 장학금 수상
- [시애틀 재테크이야기] 오래 살 수 있는 이유
- [시애틀 수필-이 에스더] 핑퐁 핑퐁
- [신앙칼럼-허정덕 목사] 인생의 풍랑을 만날 때
- 시애틀문학회 협회지 <시애틀문학>18집, 한국문인협회 ‘우수 문학지’로 선정
- 김필재 대표 이끄는 금마통운, 시애틀방문으로 새 도약 다짐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토요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11일 토요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1일 토요산행
시애틀 뉴스
- 올해 서머타임 11월2일 종료된다
- 조현, 美 몬태나 주지사 면담…"비자 제도 개선 관심 당부"
- 트럼프 행정부, 시애틀 이민판사도 해임했다
- '클라우드 허브' AWS 핵심리전 중단…전세계 주요앱 먹통
- 알래스카항공, 타코마지역 장애인에 모욕감 줘 논란
- 벨뷰 경전철 토요일 하루 전면 중단… 전력 장애로 열차 손상
- 워싱턴주 곳곳서 9만명 모여 "왕은 없다" 울려퍼졌다
- 시애틀이냐 토론토냐… 48년 기다림 앞둔 매리너스, ‘운명의 6차전’
- 美전역서 700만명 '노 킹스' 시위…트럼프는 조롱으로 응수
- 타코마지역 주유소서 행인 살해한 남성, 징역 63년 6개월 선고
- 워싱턴주 첫 동성결혼 주인공 피티 피터슨 별세
- 보잉, 7년만에 최대 인도량 전망…FAA ‘737맥스 증산’ 승인으로 정상화 청신호
- 시애틀 매리너스 만루포로 극적인 승리 거둬-1승 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