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머킬티오 등대 공원앞서 다이빙 뒤 변 당해 

에드먼즈의 유명 아시안계 요리사가 머킬티오 앞바다에서 다이빙을 즐기다 실종됐다.

경찰에 따르면 에드먼즈 마.켓 레스토랑의 요리사로 일해왔던 싱가포르 출신의 한스 코롬피스(33.사진)는 지난 17일 아침 친구와 함께 머킬티오 등대공원 앞 바다에서 다이빙을 했다. 당시 날씨가 별로 좋지 않은 상황에서 코롬피스의 친구는 다이빙을 하다 밖으로 무사하게 나왔지만 크롬피스는 밖으로 나오지 못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 당국은 US 해양경비대는 물론 수색 헬기까지 동원해 1주일 넘게 수색 작업을 벌였지만 크롬피스의 흔적을 발견하지 못했다.

현재 구조당국은 수색 작업을 중단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