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1.5세 만든 조각물, 린우드에 세워진다

최병근씨 '아이러브린우드'캠페인 첫 출발로 컨벤션 센터 앞에

크리스틴 프리첼 시장이 12피트 조각 제막식서 축하 연설해 


한인 1.5세의 만든 조각품이 린우드에 세워진다. 

주인공은 예술가이자 디자이너인 최병근씨이다. 최씨는 최근 머킬티오 시의원에 당선된 한인 제이슨 문씨 등과 친구이다. 

린우드시는 14일 오전 11시 린우드 컨벤션 센터 앞에서 최씨의 조각 작품 제막식을 거행한다. 이 조각품은 높이가 12피트에 달하며 하트 모양으로 돼 있다.

특히 조각품은 제막에 앞서 한국을 상징하는 '조각보'에 싸여져 있다 세상에 얼굴을 내밀게 된다.

최씨는 "조각보는 헝겊 조각들이 하나씩 섞여서 하나의 천을 만드는 것으로 다민족이 어울려 사는 것을 상징한다"고 말했다.

최씨는 린우드시가 앞으로 3년간의 프로젝트로 추진중인 '아이 러브 린우드'(Ilovelynnwood)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했던 조각물 공모전에 우승했다. 

최씨의 작품은 모두 25명이 응모한 작품 가운데 대상을 수상하면서 이번에 제막을 하게 됐다. '아이 러브 린우드'캠페인은 린우드에 여행객을 늘리고 비즈니스를 활성화하며 다양성을 존중하는 도시로 만들기 위한 작업으로 추진중이다.

이날 제막식에선 크리스틴 프리첼 린우드 시장이 축하 연설을 한다 

한편 이날 제막식에 참석한 60명에게는 지역 커피숍이 제공하는 선물이 주어진다.

린우드 컨벤션 센터:3711 196th St SW, Lynn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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