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벨뷰 설국으로 변해, 겨울 폭풍주의보 발령돼(+폭설 화보)
- 21-12-27
오늘 오후 2~3시까지 눈 내려 전체 3~5인치 쌓일 듯
시애틀 남쪽 지역은 최고 6~7인치 폭설로 각종 피해
10여년만에 최강 추위 올해 마지막주 강타할 듯
올해 마지막 휴일인 26일 시애틀이 폭설로 인해 설국(雪國)으로 변했다.
기상청은 이날 새벽부터 쏟아진 눈이 이날 오후 2~3시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겨울 폭풍 주의보를 발령했다.
기상 당국에 따르면 시애틀과 벨뷰 등 퓨짓사운드를 포함해 워싱턴주 서부지역에서는 26일 새벽부터 집중적으로 눈이 내리기 시작해 오전 10시40분 현재 시애틀지역에는 2인치 정도가 내린 것으로 분석됐다.
기상청은 시애틀과 벨뷰 등 센트럴 퓨짓사운드지역에 겨울 폭풍 주의보를 발령하고 이날 오후까지 3~5인치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했다. 타코마 등 시애틀 남쪽 지역은 이날 오후까지 6~7인치가 쌓일 것으로 예상된다.
당초 예보대로 한파와 함께 폭설이 쏟아지면서 나무 가지에 눈에 쌓이 부러지면서 전봇대 등을 덮쳐 이날 오전 현재 시애틀지역에 수천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한파와 폭설에다 전기 공급까지 끊기면서 일부 주민들이 추위에 떨고 있다.
기상청은 올해 마지막 주인 이번 주는 10여년만에 가장 추운 수은주를 기록할 것으로 예보했다.
올해 마지막 주가 시작되는 27일 시애틀은 아침 최저기온은 18도, 최고기온은 24도로 하루내내 영하의 날씨를 이어가겠다. 다음 날인 28일에도 아침 최저 기온이 19도에다 최고 기온이 30도, 다음날인 29일에는 최저 21도, 최고 29도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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