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불법체류 단속…1.8만명 출국조치·불법고용 2200여명 적발
- 25-07-14
4~6월 법무부·경찰·해경·노동부·국토부 합동 단속
불법체류자 강제퇴거·자진출국 조치…마약·대포차도 적발
법무부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정부 합동으로 출입국관리법 위반 사범을 단속해 불법체류 외국인 1만 8000여명을 출국조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정부는 법무부, 경찰청, 해양경찰청,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등이 참여한 이번 합동 단속을 통해 불법체류 외국인 1만 1253명, 불법고용주 등 2289명을 적발했다.
이중 불법체류 외국인 9525명은 강제퇴거 등 출국조치하고 1728명에게 범칙금 등을 처분했다. 이번 합동 단속 기간 중 국내에 불법체류 중인 외국인 8592명이 자진 출국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덧붙였다.
법무부는 불법체류 외국인 합동 단속 과정에서 마약 판매·유통 및 양성반응자 27명을 검거하고 필로폰 66.81g(약 2억2000만 원 상당), 야바 476정(약 200만 원 상당)을, 무면허·대포차 운전자 18명과 무보험 대포차량 2대를 적발했다.
정부는 불법고용주 2263명에게 총 범칙금 약 101억 원을 부과했고 불법 취업·입국 알선자(브로커) 등 26명을 적발해 6명을 구속하고 8명에게 범칙금을 처분한 후 나머지 인원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법무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 약 2만 3000여 명의 불법체류 외국인이 새로 국내 유입됐지만 약 4만 3000여명의 강제퇴거·자진 출국 조치해 결과적으로 총 2만 명을 감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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