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그알'과 특급 콜라보…권일용·박지선에 듣는 범죄 사건 비화

'집사부일체'에 대한민국 대표 시사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의 핵심 주역들이 총출동한다.

오는 27일 오후 6시30분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는 시사교양 프로그램인 '그것이 알고싶다'(이하 '그알') 30주년을 맞아 국내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범죄심리학자 박지선, '그알'의 연출을 맡았던 도준우, 이동원 PD가 출연한다. 이들은 어디서도 듣지 못했던 '그알'의 각종 비하인드스토리부터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3대 범죄 사건들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또한 이날 방송부터 한 달간 댄서 리정이 일일 제자로 함께한다고 해 더욱 기대를 높인다. 리정과 멤버들은 사부들을 만나기에 앞서 '그알' 애청자임을 고백, '그알'과의 특급 컬래버레이션 방송에 한껏 기대감을 드러냈다고 전해진다.

이날 권일용, 박지선 사부는 '신정동 엽기토끼 살인사건' '화성 연쇄 살인 사건' '정인이 사건' 등 '그알'에서 다뤘던 역대 범죄 사건들의 자세한 뒷이야기를 공개한다. 박지선 사부가 '신정동 사건'을 취재하기 위해 직접 현장에 나가 움직였던 사연부터 "사이코패스를 무려 OO명이나 만나봤다"는 프로파일러 권일용 사부의 이야기에 멤버들은 그 어느 때보다 엄청난 집중도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그알'을 빛낸 주역들과 함께하는 '그알 30주년 특집-집사부는 알고싶다' 편은 이날 오후 6시30분에 방송되는 '집사부일체'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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