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은, '비밀의 집' 3년만에 드라마 복귀…국민 첫사랑 등극하나

3년만에 연기로 복귀한 이영은의 '비밀의 집' 스틸 컷이 공개됐다. 

'두 번째 남편' 후속으로 방송되는 MBC 새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극본 원영옥 / 연출 이민수)의 이영은이 긍정 에너지가 넘치는 응급의학과 레지던트 백주홍 역으로 3년만에 시청자들과 만난다. '비밀의 집'은 사라진 엄마의 흔적을 쫓는 흙수저 변호사가 세상과 맞서 싸우기 위해 자신을 둘러싼 비밀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치밀한 복수극이다. 

이영은은 극중 서하준이 연기하는 우지환의 첫사랑 백주홍 역을 맡았다. 이영은은 단순하지만 속 깊고, 자주 욱 하지만 정의롭고, 근본이 사랑스러운 백주홍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예고했다. 23일 공개된 이영은의 스틸에는 레지던트로 일하고 있는 백주홍이 가진 특유의 밝고 명량한 매력이 담겼다. 

또 다른 스틸에서는 활짝 웃고 있는 이영은의 화사한 미소를 포착, 싱그러운 매력을 높였다. 이처럼 오랜만에 본업인 연기로 복귀한 이영은이 백주홍 역을 통해 어떤 활약을 선보일지 주목된다. 

제작진은 "이영은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긍정적인 마인드가 캐릭터에도 그대로 스며들었다"라면서 "한층 더 매력적이고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캐릭터로 완성될 백주홍을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MBC 새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은 오는 4월11일 오후 7시 5분에 처음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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