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사장2' 2회만에 7.5%…전시즌 통틀어 최고 시청률

'어쩌다 사장2'가 전 시즌 통틀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2'(연출 류호진, 윤인회) 2회는 사장즈 차태현·조인성이 최장신 알바군단 김우빈·이광수·임주환과 첫 날 영업을 이어가며, 서툴지만 손님들을 세심하게 챙기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선사했다.

시청자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2회 시청률이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8.4% 최고 10.5%, 전국 가구 기준 7.5% 최고 9.4%를 기록해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5.6% 최고 6.9%와 전국 평균 5.0% 최고 6.2%로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시즌 1, 2 통틀어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케이블, 위성 등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방송에서는 사장즈와 알바군단의 따뜻한 면모와 손님들의 훈훈한 케미스트리가 빛나며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무엇보다 계산부터 배달, 분식까지 사장즈와 알바군단의 고군분투가 공감과 웃음을 안겼다. 이에 조인성도 고된 노동을 해준 알바즈에 사과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더했다. 

'어쩌다 사장2'는 어쩌다 확장 이전을 하게 된 도시 남자 차태현과 조인성의 두번째 시골슈퍼 영업일지를 담는 예능으로 3회는 오는 3월3일 오후 8시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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