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와 아가씨' 2개월만에 30%대서 20%대로 급락…올림픽 여파 [N시청률]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가 2개월만에 시청률 20%대로 급락했다.


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7시 방송된 '신사와 아가씨'는 29.6%의 전국 일일 시청률(이하 동일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30일 방송분이 기록한 32.6% 보다 하락한 3% 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신사와 아가씨'가 20%대 시청률을 나타낸 것은 지난해 12월11일 이후 약 2개월 만이다.

'신사와 아가씨'는 지난달 9일 방송분이 36.0%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등 인기를 지속해 왔으나,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중계 관계로 지난 5일 방송분이 결방한 데 이어 이날은 1시간 앞당겨 편성되면서 시청률에 변화가 있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박단단(이세희 분)과 이영국(지현우 분)이 주변의 반대에 결국 3년 후 재회를 약속하며 이별했다. 또한 이영국은 애나킴(이일화 분)이 박단단의 친모라는 사실도 알게돼 긴장감을 높였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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