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룻밤에 수백만원 스폰 제의 많아"…도박 논란 김이브, 복귀 예고
- 21-08-19
사행성 게임 논란으로 방송 활동 중단했던 유튜버이자 유명 BJ 김이브(본명 김소진)가 방송 복귀를 공지하며 방송을 쉬는 동안 스폰서(후원자) 제안 등으로 힘들었던 경험을 토로했다.
최근 김이브는 방송을 시작하기에 앞서 개인 인스타그램에 "개인적인 일로 물의를 일으킨 점 사과한다"고 밝혔다.
또한 동료 BJ들에게 돈을 빌렸다는 내용에 대해서는 "현재 채무가 없다"며 "개인적으로 사기 당할때 진 채무들은 천천히 일을 하며 갚기로 했다"고 말했다.
도박 논란 등으로 방송 중단을 선언했다가 방송을 다시 시작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방송을 하면서 돈을 벌어야 도움 주신 지인분들에게 (돈을 갚아) 손해를 안보게 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수많은 DM들이 왔었고, 팬이라며 '그냥 돈을 주겠다' '300만 원에 하룻밤 스폰' 이런 게 흘러넘쳤다. 그게 더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그 와중에도 힘내라고 기다린다고 말씀해주신 분들,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앞서 지난 7월 한 유튜버의 방송을 통해 김이브가 남성 팬에게 인스타그램 DM(다이렉트 메시지)와 전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금전을 요구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후 몇몇 BJ에게 돈을 빌린 후 갚지 않았다는 의혹까지 불거지면서 논란이 거세졌다.
이에 결국 김이브는 "잠시 내려놓겠다"면서 "검색도 하지 마시고, 제가 나중에 타로로 짠하고 나타나면 그때 봐달라"라며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연예뉴스
한인 뉴스
- 시애틀한국교육원 또 큰일 해냈다-UW과 대학생인턴십 위한 MOU체결
- 한인 줄리 강씨, 킹카운티 이민난민위원회 위원으로 선출됐다
-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합병 후에도 그대로 10년 더 쓴다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쇼핑정보(2025년 10월 3일~10월 9일)
- 한국문인협회 워싱턴주지부, 박노현교수 초청 문학특강 연다
- 시애틀 한인업체, 올해의 킹카운티 수출소기업상 받았다
- 한인 리아 암스트롱 장학금 올해도 16명에-23년간 54만9,000달러 전달
- 한인생활상담소 "미국 시민권 무료신청 해드립니다"
-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 추석 ‘한가족 한마당’ 성황리에 개최
- 시애틀통합한국학교, 송편 만들기 등 성대한 추석행사 열어
- 상담소 "10월20일부터 바뀌는 시민권시험 이것은 아셔야"
- <속보> 故이시복 목사 돕기 모금액 1만4,000달러 넘어서
- 린우드 한식당 아리랑2.0, 추석패키지 50개 한정 판매한다
- 서북미문인협회 소속 김지현씨 재외동포문학상 수필 대상
- 시애틀 한인 여대생, 미국 대통령 장학생 최종 선발 화제
- [시애틀 재테크이야기] 띠리리 리리리~~ 영구 없다
- [시애틀 수필-정동순] 썩을
- [신앙칼럼-허정덕 목사] '물 댄 동산'을 꿈꾸며
- [서북미 좋은 시-신인남] 노랑, 열매
- <속보> 故이시복 목사 돕기 모금액 1만 달러 육박
- 타코마서미사 추석차례 및 故일면스님 다례식
시애틀 뉴스
- 워싱턴주 더이상 ‘안전한 주’아니다
- 시애틀 '빈방 나눠쓰기'로 집값·홈리스 문제 풀 수 있을까
- 시애틀 여성 과학자,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했다
- 보험료 너무 비싸 시애틀 중산층도 무보험 전락
- 시애틀 편의점서 아이스크림·맥주 훔치고 개줄로 직원 폭행
- 오리건 포틀랜드 정치적 갈등에 중심에 서다
- 긱하버 보석 ‘S하우스’ 750만 달러에 매물로 나왔다
- 시애틀지역 배송업체기사가 우편배달부에 총격
- 알래스카항공, 매리너스 팬들 원정 응원 위해 특별항공편 제공
- 시애틀 최고 식당, 이젠 어떤 방향으로 가나?
- 스타벅스 시애틀명소 리저브 로스터리까지 폐점한 이유는
- 아기 둥둥 너바나 그 사진 주인공 "아동성착취" 또 패소…"음란물 아냐"
- ‘반(反) LGBTQ' 기독단체, 시애틀시와 해럴시장 상대 소송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