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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2-07 21:47
中 사드 반발, 김장수 대사 불러 항의…남북 뉘앙스 차이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4,609  

한미 사드논의 공식화에 류전민 부부장이 김장수 대사 초치
장거리 미사일 발사한 北에는 '원칙적 입장'...남측에는 "엄정한 입장'


중국 정부가 한미 양국이 미국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인 사드(THAAD)의 한반도 배치 논의를 공식화한 데 대해 김장수 주중 한국대사를 불러들여 항의한 것으로 8일 확인됐다. 


이날 외교 소식통들에 따르면, 중국의 류전민 외교부 부부장은 김 대사를 초치해 사드 배치를 위한 공식 논의를 시작한 데 대해 항의하고 중국의 '엄정한 입장'을 표명했다.

중국은 또 외교채널을 통해 미국에도 비슷한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정부가 주중 한국대사를 불러들이기는 매우 이례적으로 사드의 한반도 배치에 대한 중국 정부의 단호한 입장을 재차 내비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중국 외교부는 지재룡 주중 북한대사도 이날 불러들여 "장거리 미사일(로켓) 발사에 대해 항의하고 중국 정부의 원칙적 입장을 표명했다"고 밝혔다.

중국 정부가 남북 모두에게 외교적인 항의를 전달한 것이지만, 표현상 미묘한 차이가 드러났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남측의 사드 관련 문제에 대해선 '엄정한 입장'이라는 표현을 쓴 반면 북측에 대해선 '원칙적 입장'이라는 표현을 사용했기 때문이다.

장거리 미사일 발사와 사드의 한반도 배치 문제를 동선에 놓고 비교하는 것이 다소 무리가 있다 하더라도 중국의 반발감이 북한보다는 남한을 향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는 지금껏 중국이 북한의 4차 핵실험에 대한 국제사회의 대북제재에 미온적 입장을 밝혀온 흐름과도 닿아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미의 사드 배치에 대해선 강하게 견제하는 반면 북한 문제에 대해선 전략적으로 접근하겠다는 의도가 재차 확인된 것이기 때문이다.

때문에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한 국제사회의 대응과 관련해서도 중국의 태도가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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