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5-01 (수)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20-09-08 03:39
KDI 올해 성장률 전망치 0.2%→ -1.1%…'마이너스 성장' 확실시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384  

KDI 경제전망 9월호…"경기회복 지체 가능성"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다시 유행하고 미국·중국의 갈등이 심화하면서 하반기에도 '마이너스' 성장을 유지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이에 따라 올해 우리나라 성장률 전망치도 기존의 0.2%에서 -1.1%으로 하향 수정됐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8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KDI 경제전망 9월호'를 발표했다. 보고서를 통해 KDI는 "최근 우리 경제는 코로나19가 빠르게 재확산되면서 경제성장률이 더 낮아지고 경기 회복도 지체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KDI에 따르면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은 2020년에는 민간소비와 수출의 위축으로 -1.1%을 기록한 뒤, 2021년에는 3.5%로 반등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7월까지만 해도 정부는 '하반기 플러스 성장'을 장담하며 이를 통해 올해 성장률 전체를 플러스로 이끌겠다고 자신했다. 그러나 코로나19가 다시 유행하면서 역성장이 확실시되는 모양새다.

KDI도 지난 5월 시나리오별로 몇가지의 성장률 전망치를 제시한 바 있다. 코로나19가 하반기에 진정된다는 시나리오에서 0.2% 성장률이 예상됐고, 하반기에 유행이 계속된다는 '하위 시나리오'에서는 -1.6% 역성장이 예상됐다.

당시 KDI는 성장률이 0.2%가 되는 시나리오를 공식 전망으로 발표했다. 그러나 이번 보고서에서는 "코로나19의 확산이 지난 5월 KDI 경제전망에서 전제한 기준 시나리오보다 하위 시나리오와 유사하게 전개되고 있다"며 "2020년 상반기의 경제성장률 실적치(전년동기간대비 –0.7%)를 보더라도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되는 하위 시나리오(2020년 성장률 전망치: –1.6%)와 일치한다"고 밝혔다.

민간소비의 경우 대변 서비스가 크게 제한되면서 -4.6%의 큰 하락을 기록한 후, 내년에 2.7%의 소폭 반등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설비 투자는 반도체 수요 회복에 따라 올해 4.2%, 내년 4.8%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건설투자는 2020년 사회간접자본(SOC)의 토목부문을 중심으로 1.1%가 증가하고, 2021년에는 건축부문 회복세로 3.1%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경상수지는 올해 570억달러 흑자, 내년에는 580억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2018년 775억달러, 2019년 600억달러보다는 축소된 규모다.

소비자물가는 올해는 수요 위축과 유가 하락이 겹처 0.5%로 낮은 상승률을 유지하고, 내년에는 0.7%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취업자 수는 대면 서비스 중심으로 고용시장이 위축되면서 올해는 15만명이 감소하고 내년에는 다시 15만명이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KDI는 장기적인 경기 위험요인으로 코로나19와 미국·중국 갈등을 들었다.

KDI는 "우리 경제는 코로나19의 확산 범위와 기간에 따라 성장경로가 크게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대내외에서 코로나19의 높은 확산세가 지속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더욱 강화될 경우, 경기하락의 폭이 더 커지고 경기 회복도 더 느리게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과 중국 간의 첨예한 대립도 두 국가에 대한 수출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의 성장에 추가적인 하방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1410 '신종 재난 빌딩풍'…전문가가 말하는 해운대 빌딩풍 원인과 대책은 시애틀N 2020-09-11 2281
21409 갈비찜 싸갔던 문대통령 이번엔 '임명장'…정은경 '무한 신뢰 시애틀N 2020-09-11 2430
21408 모두가 부글부글 '통신비 2만원'에 1조 혈세…통신비 늘었냐고요ㅠ… 시애틀N 2020-09-11 2380
21407 조두순 12월 출소 비상…안산시, 방범카메라 210여대 추가 설치 시애틀N 2020-09-11 2296
21406 미국 실업수당 신규청구 여전히 88만건 달해 고용회복 불안 시애틀N 2020-09-10 2356
21405 한국 실업률, OECD 평균 하회했지만…문제는 '영구적 실업' 시애틀N 2020-09-10 2382
21404 美 '화웨이 추가제재' 임박…삼성·소니 등 31조 '눈덩이 피해'… 시애틀N 2020-09-10 2966
21403 美정부 홍콩 부동산 5천억에 비밀리 매각…탈홍콩 신호탄? 시애틀N 2020-09-10 3145
21402 앤서니 랩 등 남성 2명 "케빈 스페이시가 30여년전 성폭행" 시애틀N 2020-09-10 3248
21401 저소득 55만 가구에 최대 100만원…4인가구 기준 월소득 346만원· 재산 6억원 … 시애틀N 2020-09-10 2177
21400 "PC방 영업뛴 그가 아니었다면 카카오 있을까"…남궁훈 대표 1500억 '잭팟… 시애틀N 2020-09-10 3471
21399 BJ에게 별풍선·도박에 펑펑…기아차 취업사기범 150억 탕진 시애틀N 2020-09-10 2294
21398 “여성 BJ 관심 끌려 큰손 행세”…20대 살인자의 가면 시애틀N 2020-09-10 3169
21397 '교사 성폭력' 지난해 서울서만 60건 달해…45명 인사조치 시애틀N 2020-09-10 2404
21396 안 가는게 '효도'라는데…"오지마라" 전화 기다리는 며느리들 시애틀N 2020-09-10 2190
21395 민주 "13세 이상 전국민 통신비 2만원 지원" 시애틀N 2020-09-09 2076
21394 '秋측 청탁있었다' 폭로한 A대령, 신원식 참모장 출신 시애틀N 2020-09-09 2787
21393 "참 호랑이같이 생겼네" 쇼핑몰 데려온 강아지의 대반전 시애틀N 2020-09-09 3158
21392 조준기 여행에미치다 대표 끝내 숨져…수사는 종결 전망 시애틀N 2020-09-09 3150
21391 은퇴 후에도 여유있다는 '金퇴족' 평균 금융자산 1.2억원 시애틀N 2020-09-09 2462
21390 정은경 퇴임 만류한 이낙연의 '무한 신뢰' 인연 시애틀N 2020-09-09 3151
21389 ‘잉꼬부부’였다는데…남편 시신 위 ‘32kg 돌덩이·아령’은 누가 시애틀N 2020-09-09 3057
21388 열차 예매 절반 '뚝' 진짜 귀성 자제?…주요 노선은 매진 시애틀N 2020-09-09 2119
21387 "역시 유튜브 천하" 구글 트래픽 비중 23.5% 달해…네이버·카카오 1~2% 시애틀N 2020-09-09 2376
21386 홍콩 경찰 12세 소녀 무자비하게 진압…세계적 공분 시애틀N 2020-09-08 3177
21385 [영상] "도와주세요" 아파트 화재...아이들 창밖으로 던진 엄마 시애틀N 2020-09-08 3152
21384 탕! 탕!…히말라야 국경서 中·印 40년만에 총격전 시애틀N 2020-09-08 3127
21383 秋 아들 "당직사병 폭로 허위"…의혹 눈덩이 시애틀N 2020-09-08 2771
21382 여의도·뚝섬·반포…한강공원 밀집지역 출입 못한다 시애틀N 2020-09-08 2352
21381 KDI 올해 성장률 전망치 0.2%→ -1.1%…'마이너스 성장' 확실시 시애틀N 2020-09-08 2386
21380 '잰슨 만루포' 토론토, 6회말 대거 10득점…류현진 패전 씻었다 시애틀N 2020-09-07 3145
21379 트럼프, 느닷없이 "정신 나간 볼턴…멍청이" 맹비난 시애틀N 2020-09-07 3110
21378 트럼프, 틈날때마다 "中과 디커플링"…실상은 중국산 수입 '사상 최고�… 시애틀N 2020-09-07 2370
21377 벨라루스 반정부 시위 주도한 야권인사 실종…납치 추정 시애틀N 2020-09-07 2306
21376 밤새 술마신 日여성 차에 방치된 두 딸 결국 숨져 시애틀N 2020-09-07 2820
21375 '1억원 뚝' 서울 아파트 급매물 증가…집값 하락 신호탄? 시애틀N 2020-09-07 10065
21374 재난지원금 논쟁서 물러 선 이재명, ‘공정’ 이미지 확실히 각인 시애틀N 2020-09-07 1714
21373 이낙연의 '우분투'…연설 1시간 전까지 본인이 수없이 고쳐 시애틀N 2020-09-07 2429
21372 편의점 거스름돈 은행 계좌로 즉시 받는다 시애틀N 2020-09-07 2374
21371 한국과 너무 다른 獨의사들 "의대정원 50% 증원, 대환영" 시애틀N 2020-09-07 2435
21370 추미애, 아들의혹 특임검사 압박에 "檢이 철저 수사" 고수 시애틀N 2020-09-07 2102
21369 보수단체 '개천절 집회' 강행에 '대규모 원천봉쇄' 재연될까? 시애틀N 2020-09-07 2184
21368 집주인 대신 갚아준 전세금 '사상 최대'…'영끌' 갭투자 후유… 시애틀N 2020-09-07 3071
21367 국산 코로나 혈장치료제 6개 병원서 임상2상…"올해까지 완료 목표" 시애틀N 2020-09-07 2341
21366 '제자가 폭행' 여교사의 반전…수차례 성관계, 직위 해제 시애틀N 2020-09-07 3141
21365 코미디언 출신 신소걸 목사, 코로나19 치료 중 사망…향년 79세 시애틀N 2020-09-07 2597
21364 이재용 '5G 리더십' 적중…美에 8兆 수출하는 삼성전자 시애틀N 2020-09-06 2392
21363 손정의 '美기술주 베팅'에 소프트뱅크 내부서도 반대 많아 시애틀N 2020-09-06 3161
21362 태풍 하이선, 상륙 4시간30분만에 동해상으로…중부 강풍 영향권 시애틀N 2020-09-06 1760
21361 애플, 올해 아이폰 7500만대 발주…하반기 본격 5G 경쟁 나선다 시애틀N 2020-09-06 1739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