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택가격 상승률 둔화세 지속
- 25-10-30
실러지수 기준으로 지난 8월 연간 1.5% 상승
미국\의 주택가격 상승세가 계속 둔화하며, 물가상승률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S&P 다우존스 인덱스가 지난 28일 발표한 8월 코어로직 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전국 기준)에 따르면, 전년 동월 대비 주택가격은 1.5% 상승했다. 같은 기간 소비자물가지수(CPI)가 2.9% 오른 점을 감안하면, 실질적으로는 가격이 조정 국면에 들어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7월 상승률(1.6%)보다 증가폭이 줄어든 가운데, 주택가격 상승률은 지난해 3월 6.5%를 기록한 이후 꾸준히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문가들은 높은 모기지 금리가 주택 구매 수요를 억제한 주요 요인으로 분석한다. 프레디맥(Freddie Mac)에 따르면 8월 말 기준 30년 고정 모기지 금리는 6.5%대를 유지했으며, 이달(10월) 23일 기준으로 6.19%까지 낮아졌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S&P 글로벌의 수석연구원 니콜러스 고덱(Nicholas Godek)은 “금리가 6.5% 이상 머무르며 여름 성수기에도 수요를 제약했다”며 “높은 금융비용과 여전히 높은 집값이 거래량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시애틀총영사관 포틀랜드순회영사 성황리에 마쳐
- 제22기 평통 시애틀협의회 전체 자문위원 113명
- 시애틀한인회, 한인과 시애틀경찰과의 만남 개최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1일 토요합동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일 토요산행
- ‘한인끼리 맞붙은 킹카운티 선거’… 피터 권 고전, 스테파니쪽이 강세
- 국제결혼여성총연합회 2025세계대회 인천서 성황리에 열려
- 유니뱅크 3분기 25만8,000달러 손실 발생했다
- 시애틀총영사관, UW서 광복80주년기념 콘서트연다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쇼핑정보(2025년 10월 31일~11월 6일)
- 한인입양가족재단 ‘할로윈 문화체험행사’
- US메트로은행 3분기 순익, 294만달러로 1년전보다 69% 급증
- 평통 시애틀협의회장에 황규호씨-미주 부의장엔 이재수씨
- 아마존 사무직 1만4000명 해고 단행..내년 1월에 다시 해고
- 형제교회 권 정 장로, 새롭게 출범한 세계한인탁구협회 회장으로 선출
- 밸뷰통합한국학교 학생들 "독도는 우리 땅"
- 김민석 총리,오리건주지사 접견…"코리안데스크 설치 관심 가져달라"
- 아시아나항공, 항공권 대폭 할인행사 진행
- [시애틀 재테크이야기] 행복한 은퇴를 꿈꾸며(상)
- [시애틀 수필-문해성] 밥
시애틀 뉴스
- 아마존 CEO가 밝힌 1만4,000명 감원한 진짜 이유는?
- 타코마 30대, 워싱턴주지사 살해협박했다 체포돼
- 시애틀지역 남성, 매복했다 부인 총격 살해
- 올해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로고, 시애틀 디자이너 손에서 탄생
- 인구 1만명도 안되는 우딘빌 선거서 25만달러 쏟아부어
- 시애틀 소도서 도끼 들고 있던 남성 경찰총격에 사망
- 아마존 이번 해고때 시애틀서 2,303명 잘랐다
- “비오는 할로윈”… 시애틀, 주말까지 최대 4인치 폭우 예보
- “땡큐 AI” 아마존 깜짝 실적, 시간외서 9% 폭등
- 미국 혈압약 ‘프라조신’ 58만병 리콜… 발암물질 기준 초과 검출
- 시애틀시 아동보육비 지원 대폭 확대… 2,000가구 추가 혜택
- 워싱턴주 밴쿠버 할로윈행사에 ICE복장 입고 나타나다니
- 워싱턴주 푸드뱅크 중단 위기에 긴급 지원금 투입키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