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2위 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도 비트코인 상품 출시

미국 2위의 은행인 뱅크오브아메리가(BOA)도 비트코인 상품을 출시한다고 암호화폐(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코인데스크는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BOA가 시카코 상품거래소(CME)의 비트코인 선물을 기반으로 하는 상품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기로 하고 준비작업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BOA의 이같은 입장은 '코페르니쿠스적 전회'다. BOA는 지난 2018년 암호화폐의 리스크가 너무 크다며 관련 거래를 금지했었다. 

앞서 세계최고의 투자은행은 골드만삭스도 암호화폐 데스크를 부활하고 암호화폐 관련 상품을 준비하고 있다.

CME는 지난 2017년 비트코인 선물을 출시했다. 당시 CME가 비트코인 선물을 출시하자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는 일제히 랠리했다. 투자자들이 기존의 금융 시스템이 비트코인을 인정했다고 해석했기 때문이다.

당시 암호화폐 랠리를 1차 랠리하고 할 수 있고, 최근 미국 최대 거래소인 코인베이스의 나스닥 상장을 계기로 비트코인이 6만5000달러까지 치솟았던 것이 2차 랠리라고 할 수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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