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세' 머라이어 캐리, 17세 연하 한국계 앤더슨 팩과 열애설
- 24-12-31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55)와 17세 연하의 가수 앤더슨 팩(38)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30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TMZ는 29일 머라이어 캐리와 앤더슨 팩이 미국 콜로라도주의 휴양 도시인 애스펀의 한 레스토랑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몇 시간 동안 함께 저녁 식사를 했고, 앤더슨 팩이 머라이어 캐리의 손에 입을 맞추는 모습도 보였다고. 특히 두 사람은 이미 최근에도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고, 이번에도 단둘이 식사하는 모습을 보여 두 사람이 실제로 열애하는 것인지 궁금증을 높였다.
다만 한 소식통은 두 사람이 연인 관계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두 사람은 새로운 음악 작업을 위해 협업하고 있으면 이에 애스펀의 한 스튜디오를 방문하면서 식사를 나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영국의 매체 더 선은 다른 소식통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이 몇 달 동안 어울리면 불륜 관계를 맺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1월 아내에게 이혼 소송을 제기한 후 앤더슨 팩이 여러 여성을 만나면서 지내고 있고, 그 중 머라이어 캐리도 앤더슨 팩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는 것이 더 선의 설명이다.
한편 머라이어 캐리는 미국의 대표 팝가수로 역사상 가장 성공한 크리스마스 캐럴 '올 아이 원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앤더슨 팩은 아프리카계-한국계 싱어송라이터다. 아프리카계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계 혼혈 미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팩'은 박 씨인 어머니가 미국으로 입양되는 과정에서 'Park'을 'Paak'으로 기재하며 붙은 성이기도 하다. 지난 2021년 브루노 마스와 함께 실크 소닉을 결성해 활동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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