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대 위기 맞고 있는 애플 '아이폰15' 발표 D-1
- 23-09-11
애플 삼중고, 세계경기 둔화+중국 아이폰 금지+화웨이 최신폰 발표
사상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는 애플이 12일(현지시간) 최신폰인 ‘아이폰15’를 발표한다. 위기 타개의 전화점이 될지 전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최근 중국이 공무원과 국영기업체 임직원, 정부 관련 단체 직원들에게 아이폰 사용 금지령을 내림에 따라 애플 전체 매출의 약 20%를 차지하고 있는 중국 시장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중국은 아이폰 최대 시장이다. IT조사 업체 테크인사이트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아이폰 판매의 24%가 중국에서 발생했다. 이는 본토인 미국(21%)보다 더 많다.
중국이 애플의 최대 시장인 셈이다. 이같은 시장에서 사용 금지조치가 나온 것이다.
또 미국의 집중 공격을 받았던 화웨이가 3년 만에 최신폰인 ‘메이트 60 프로’를 출시해 중국에서 애국 소비 열풍이 불고 있다.
화웨이 최신폰 - 회사 홈피 갈무리 |
특히 화웨이는 애플의 최신폰 발표를 며칠 앞두고 아이폰에 버금가는 속도를 자랑하는 최신폰 '메이트 60 프로'를 공개했다. 이는 애플 최신폰 공개를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또 이 폰에 들어가는 7나노미터급 반도체를 중국이 독자 개발, 미국을 경악하게 하고 있다.
이뿐 아니라 각국 중앙은행이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금리 인상을 단행함에 따라 세계는 이제 고금리 시대가 됐으며, 이에 따라 경기가 둔화하고 있어 고가인 아이폰의 수요가 감소하고 있다.
이같이 애플이 삼중고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최신폰을 공개하는 것이다,
애플은 12일 본사가 있는 캘리포니아 쿠퍼티노에서 아이폰15와 업데이트된 애플 워치를 공개할 예정이다.
아이폰15 시리즈는 아이폰 최초로 USB-C형 충전 단자를 채택할 것이 확실시된다. 또 아이폰14프로 라인업에서 도입됐던 ‘다이내믹 아일랜드’가 기본 모델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뿐 아니라 카메라 화소도 대폭 개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애플은 지난 6월 혼합현실(MR) 헤드셋 '비전 프로'를 공개했다. 이에 힘입어 애플은 시총 3조 달러를 돌파했었다.
아이폰15가 비전 프로처럼 애플의 위기 타개책이 될 수 있을지 전세계가 예의주시하고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가마솥 진국’레드몬드 ‘본 설렁탕’5월 특별할인해준다
- 워싱턴주 음악협회, 44회 정기연주회 연다…“예약 서둘러야”
- [서북미 좋은 시-윤석호] 떨고 있을 때
- "한인 여러분, 구글 비지니스로 가게 홍보하세요"
- 오리건출신 한인 2세 미 해군항공학교 수석졸업
- [부고] 故김철수장로 부인 김영숙 권사 별세
- 타코마서미사,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 거행한다
- 시애틀 김명주,박희옥 작가 시조신인문학상 수상
- KWA평생교육원, 신규개설 '스마트폰 클래스' 인기 최고(영상)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27일 토요정기산행
- 시애틀지역 인기 한식당‘스톤’(Stone) 레드몬드본점 이전 신장개업했다
- 한인생활상담소 입주할 건물 공사시작됐다
- 미국서 국내선 3시간, 국제선 6시간 지연되면 자동 환불
- 한국 연예인 홍진경, 이번 주 김치홍보차 시애틀 H-마트온다
- [부고] 강화남 전 워싱턴주 밴쿠버한인회장 별세
- 한국, 40세부터 복수국적 허용 추진
- 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 개최 학력어휘경시대회서 5명 만점 받아
- 재미한인장학기금 올해 장학생 총 80명으로 확대
- <속보>부인 생매장하려했던 워싱턴주 한인 징역 13년 선고돼(영상)
- KAC, 한인서비스날 맞아 대전정 청소했다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김철훈 목사 소고(小考-1)
시애틀 뉴스
- 워싱턴주 20대 여성 "한국 인기라면 불닭볶음면 먹고 응급실로"주장
- 워싱턴주, 간호사에게 미국서 최고로 좋은 주다
- 워싱턴주 해변 2곳 미국 최고해변 25에 포함됐다
- 미국 주택보험료 23% 폭등했지만 그나마 워싱턴주 최저수준
- I-90 대로서 얼룩말 탈출 소동
- 워싱턴주 ‘워킹맘’들에게 좋은 곳이다
- 벨뷰도 이젠 안전지대 아니다...할머니 BMW차량 10대들에 빼앗겨
- 시애틀 동물원, 암 걸린 하마 안락사시킨다
- 민주당 텃밭 워싱턴주 제6 연방하원 선거구 3파전 됐다
- “시애틀 다운타운 부두개선 사업에 기업들이 돈 보태는 것이 맞다”
- “민주당이 워싱턴주지사 후보로 퍼거슨만 편든다”
- 시혹스 전 쿼터백 윌슨, 벨뷰 저택 팔렸다
- 벨뷰 경전철 오늘 드디어 개통했다
뉴스포커스
- '범죄도시4', 개봉 7일 만에 500만 돌파…거침없는 흥행 [Nbox]
- 박지원, 김진표 향해 "개XX" 욕설…"진심으로 사과"
- 여야 하나씩 양보한 이태원특별법…채상병특검은 '막판 줄다리기'
- 지역인재 선발 1071명→2238명…현 고2, 지방의대 입학길 넓어진다
- 초등학생도 저소득층 장학금…국민연금 '일부' 조기수령
- 저걸 왜 사냐'던 기안84 '46억' 건물…5년만에 '62억' 됐다
- 야구 국가대표 출신 오재원, 첫 재판서 마약 투약 혐의 인정
- 부산은 왜 아직 '조폭의 도시'인가?
- 하이브, 배임죄 입증 시 1000억 아닌 30억에 민희진 측 어도어 지분 인수 가능
- "집 부족하다더니" 19만 가구 과소집계…'틀린 통계'로 공급 대책 냈다
- 한 그릇에 1만6000원…'누들플레이션' 부추기는 '평양냉면 4대천왕'
- 5월은 가격 인상의 달?… 음료·생필품 줄줄이 오른다
- 대통령실, '라인 야후' 사태에 "네이버측 존중하며 긴밀 협의 중"
- "이게 진짜 삼겹살…장사하려면 기본 갖추길" 정육점 자영업자 일침
- 尹 거부한 '25만원 지원금'…이재명식 해결 '처분적 법률' 검토
- 화장품업계 중국발 악재 끝?…아모레·LG생건, 봄날 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