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서 '이승만 대통령과 한미동맹' 강연 열린다
- 23-07-19
8월15일 페더럴웨이 공연예술센터서 이동복씨 강사로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이해 이승만 건국대통령을 기리는 '이승만 대통령과 한미동맹' 강연이 시애틀에서 개최된다.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시애틀지회(회장 공흥기)는 오는 8월 15일 오후 2시30분 페더럴웨이 공연예술센터(PAEC)에서 이동복 대표를 초청해 이번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는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인 이승만 전 대통령(1875~1965) 기념관 건립 사업에 즈음해 개최된다. 김황식 전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이승만대통령기념관건립추진위원회’가 최근 한국에서 발족해 민관 합동으로 기념관 건립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시애틀 강연회는 초청강사인 이동복(사진 아래) 대표는 15대 국회의원, 남북조절위원회, 중앙정보부 국가심리전총국장, 남북대화사무국장, 국제전략문제연구소, 고 이병철 삼성회장 고문을 지냈다.
시애틀 강연회의 공동준비위원장인 김수영 한미자유수호연합 회장은 "한국이 해방된지 70년이 넘었지만 독립군, 초대 대통령의 번듯한 동상이나 기념관 하나가 없다"면서 "이에 이승만기념관 건립을 결정하고 지역 한인 대상 건립기금 모금에 앞장서 미주 한인들의 우남정신 선양에 뜻을 둔 시애틀 대회를 개최한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올해는 한미방위조약 70주년이 되는 해로 이승만 대통령의 가장 큰 업적은 미국과 싸워가면서 한미동맹을 이루어냈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한미동맹이 든든한 안보의 기틀이 되었고 이 덕분에 대한민국이 경제발전을 이룩하고 오늘의 경제, 문화, 예능, IT 강국인 오늘에 이르게 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강연회에선 김원준 작가의 이승만 박사의 역사적 기록을 담은 사진전이 함께 열리며 페더럴웨이 청소년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에버그린합창단의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서북미 좋은 시-윤석호] 떨고 있을 때
- "한인 여러분, 구글 비지니스로 가게 홍보하세요"
- 오리건출신 한인 2세 미 해군항공학교 수석졸업
- [부고] 故김철수장로 부인 김영숙 권사 별세
- 타코마서미사,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 거행한다
- 시애틀 김명주,박희옥 작가 시조신인문학상 수상
- KWA평생교육원, 신규개설 '스마트폰 클래스' 인기 최고(영상)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27일 토요정기산행
- 시애틀지역 인기 한식당‘스톤’(Stone) 레드몬드본점 이전 신장개업했다
- 한인생활상담소 입주할 건물 공사시작됐다
- 미국서 국내선 3시간, 국제선 6시간 지연되면 자동 환불
- 한국 연예인 홍진경, 이번 주 김치홍보차 시애틀 H-마트온다
- [부고] 강화남 전 워싱턴주 밴쿠버한인회장 별세
- 한국, 40세부터 복수국적 허용 추진
- 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 개최 학력어휘경시대회서 5명 만점 받아
- 재미한인장학기금 올해 장학생 총 80명으로 확대
- <속보>부인 생매장하려했던 워싱턴주 한인 징역 13년 선고돼(영상)
- KAC, 한인서비스날 맞아 대전정 청소했다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김철훈 목사 소고(小考-1)
- [서북미 좋은 시-오인정] 복수초
- 한국 아이돌그룹, 시애틀 매리너스 경기장서 시구한다
시애틀 뉴스
- 워싱턴주 20대 여성 "한국 인기라면 불닭볶음면 먹고 응급실로"주장
- 워싱턴주, 간호사에게 미국서 최고로 좋은 주다
- 워싱턴주 해변 2곳 미국 최고해변 25에 포함됐다
- 미국 주택보험료 23% 폭등했지만 그나마 워싱턴주 최저수준
- I-90 대로서 얼룩말 탈출 소동
- 워싱턴주 ‘워킹맘’들에게 좋은 곳이다
- 벨뷰도 이젠 안전지대 아니다...할머니 BMW차량 10대들에 빼앗겨
- 시애틀 동물원, 암 걸린 하마 안락사시킨다
- 민주당 텃밭 워싱턴주 제6 연방하원 선거구 3파전 됐다
- “시애틀 다운타운 부두개선 사업에 기업들이 돈 보태는 것이 맞다”
- “민주당이 워싱턴주지사 후보로 퍼거슨만 편든다”
- 시혹스 전 쿼터백 윌슨, 벨뷰 저택 팔렸다
- 벨뷰 경전철 오늘 드디어 개통했다
뉴스포커스
- '범죄도시4', 개봉 7일 만에 500만 돌파…거침없는 흥행 [Nbox]
- 박지원, 김진표 향해 "개XX" 욕설…"진심으로 사과"
- 여야 하나씩 양보한 이태원특별법…채상병특검은 '막판 줄다리기'
- 지역인재 선발 1071명→2238명…현 고2, 지방의대 입학길 넓어진다
- 초등학생도 저소득층 장학금…국민연금 '일부' 조기수령
- 저걸 왜 사냐'던 기안84 '46억' 건물…5년만에 '62억' 됐다
- 야구 국가대표 출신 오재원, 첫 재판서 마약 투약 혐의 인정
- 부산은 왜 아직 '조폭의 도시'인가?
- 하이브, 배임죄 입증 시 1000억 아닌 30억에 민희진 측 어도어 지분 인수 가능
- "집 부족하다더니" 19만 가구 과소집계…'틀린 통계'로 공급 대책 냈다
- 한 그릇에 1만6000원…'누들플레이션' 부추기는 '평양냉면 4대천왕'
- 5월은 가격 인상의 달?… 음료·생필품 줄줄이 오른다
- 대통령실, '라인 야후' 사태에 "네이버측 존중하며 긴밀 협의 중"
- "이게 진짜 삼겹살…장사하려면 기본 갖추길" 정육점 자영업자 일침
- 尹 거부한 '25만원 지원금'…이재명식 해결 '처분적 법률' 검토
- 화장품업계 중국발 악재 끝?…아모레·LG생건, 봄날 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