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ㆍ25참전용사 이인순장로 별세…향년 98세

6ㆍ25전쟁에 참전해 수많은 공적세운 국가유공자

장례식 20일 오전10시30분 선셋 메모리얼 묘지서

 

국가유공자로서 6ㆍ25전쟁에 참전해 수많은 공적을 세운 참전용사 이인순 장로가 지난 11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98세.

1925년 평양에서 출생한 고인은 해방이후 일본에서 귀국해 육군사관학교와 육군대학을 졸업하고 육사 8기로 예비역 중령으로 예편했다 

1979년 오리건주 포틀랜드로 이민와서 오레곤중앙교회 장로로 44년동안 신앙생활을 했으며 인자하고 온화한 성품에 동포들의 많은 사랑과 존경을 받으면서 가전제품 판매 수리업체인 LEE’S TV를 오랫동안 운영해왔다  

고인의 장례식은 20일 오전 10시30분 포틀랜드 핀리 선셋 메모리얼 묘지에서 오레곤 중앙교회 박흥석 담임목사의 집례로 거행된다

부인 박태희 여사는 5년 전 먼저 하늘나라로 떠났으며 유가족으로는 장남 이윤한, 차남 동한, 장녀 지은, 자부 홍명희ㆍ이미경, 사위 설순도씨와 6명의 손자 손녀를 포함해 2명의 증손녀를 두고 있다.

연락처: 916-223-7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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