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병에 담은 감사와 사랑의 마음!"

오레곤한인회 문화센터 주관 "꽃꽂이 강습회" 열려 

설에이미 씨 지도 아래 강습생들 꽃병에 여름 실어 

꽃과 함께 몸과 마음도 행복해지는 힐링의 시간 가져  

 

오레곤 한인회 문화센터(이사장 프란체스카 김)가 주관한 '꽃꽂이 강습회'가 10일 오전 11시 오레곤 한인회관에서 열렸다. 

송미라, 태희영, 장영숙 씨 등 16명의 강습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꽃꽂이 강습회'는 지도강사 설에이미 씨의 베이직 화병 꽃꽂이 강습으로 진행되었다. 

능숙한 솜씨로 시범을 보인 설에이미 강사를 따라 진지한 표정으로 투명 유리화병에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빛깔의 꽃으로 아름다운 여름을 심은 강습생들은 "꽃과 함께 몸과 마음도 행복해지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고 기쁨을 표시했다. 

카네이션, 장미, 스네프드라곤, 어소티드 왁스플라워, 어소티드 몬테카지노 등 다양한 종류의 질 좋은 꽃들을 꽃병에 담은 강습생들은 자연과 가정을 아끼는 마음을 담아 꽃꽂이를 완성했다. 

꽃과 함께 살아온 설에이미 씨는 "꽃을 꽂을 때 무엇보다 중요한 게 마음이다"고 강조하고 "빽빽하게 꽃을 꽂는 데만 신경을 쓸게 아니라 공간을 어떻게 비울 것인가?를 고민해보라"면서 "꽃을 아름답게 장식하려면 전체균형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설에이미 씨는 이날 선보인 화병 꽃꽂이는 가족들이 모이는 거실이나 식탁, 다이닝룸, 욕실과 현관 앞에 놓으면 실내를 화사하게 만들어주며 공간을 밝게 해주고 우아한 느낌을 더해준다고 설명하면서 "주부들이 꽃병 하나로 집안을 화사하게 변신시켜보라!"고 당부했다. 

한편, '꽃꽂이 강습회'를 주관한 한인회 문화센터는 7월24일부터 9월23일까지 10주간에 걸쳐 꽃꽂이, 피클볼, 유소년 축구, 태권도, 라인댄스, 탁구, 바둑, 난타, 수채화, 동양화, 노래교실 등 13개 강좌를 실시할 예정이며 수강신청을 받고 있다. 

시애틀N=김헌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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